사회적거리두기 재시행!!(식당·카페 4인 모임-9시 영업..미접종자는 '혼밥'만 된다!)

terrynews

·

2021. 12. 16. 12:37

반응형

코로나 확진자가 역대 최고를 기록하면서

사회적거리두기가 다시 시행됩니다.

식당·카페·유흥주점·노래방 등의

영업시간이 오후 9시로 제한되고

사적 모임 인원이 4인으로 줄어듭니다.

또 식당·카페에 방역패스를 갖춘

4인까지만 출입가능하고

결혼식장 허용 인원이 줄어들 전망인데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5일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방역의료분과

자문을 거쳐 이같은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적용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중대본은 16일 오전 회의를 열어

최종안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중대본 안에 따르면 사적모임은

전국적으로 4명으로 줄여서 적용합니다.

지금은 수도권 6명, 비수도권은 8명인데요.

주요 시설은 1~3개 그룹으로 나눠

거리두기 방안을 적용합니다.

1그룹은 유흥주점 등이고,

2그룹은 식당·카페·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

3그룹은 학원·스터디카페·PC방·백화점

·영화관·놀이공원 등으로 나눠집니다.

1,2그룹은 영업시간을 오후 9시로 제한하는데요. 전국적으로 동일합니다.

3그룹은 오후 10시로 제한하는 방안이

적용되었습니다.

이번 거리두기 강화안은 그동안

발표 다음주 월요일(이번에는 20일)에

적용하던 관례를 깨고

18일부터 바로 적용해

다음달 2일까지 16일간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