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기 사망 극단적 선택을 한 이유

terr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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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1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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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기 사망 소식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습니다.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 공사 본부장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최근 대장동 개발에 대한 뒷돈 수수 혐의가 붉어지면서

구속 영장이 청구되었으며 오는 14일 구속영장의 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대장도 의혹은 유한기 전 본부장이 개발 사업 관계자들에게 약 2억원의 뒷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어났는데요 이를 견디지 못하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경찰이 수사중에 있다고 합니다.

유한기 전 본부장은 계속해서 해당 사건에 대해 부인해왔습니다.

유한기 전 본부장이 사망하기 전 유서를 남기고 집을 나섰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합니다.

경찰에서는 cctv를 확보, 실종 신고를 하기 2시간 전에 자택을 걸어나가는 모습을 보고 수색을 시작했습니다.

신고자는 배우자로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의 글도 남겼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찰의

수색이 진행되던 도중 유한기 전 본부장은 고양시에 위치하는 아파트 화단에서 주민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해당 주민이 직접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한기 사망으로 경찰은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서울중앙지검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 명복을 비는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유한기 전 본부장의 비고를 들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명복을 빌었습니다. 또한 과거 다른 의혹 사건이 있을 때 비슷한 일이 있었다며

매우 안타깝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유한기 사망 사건으로 야권에서는 특검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 선대위의

수석대변인은 이런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고 말하며 수사팀은 특검을 자청해야 한다고 강하게 어필하였고

정의당의 심상정 후보도 아타까움을 표출하며 특검을 수용했더라면 이런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강한 비판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유한기 사망 사건으로 검찰 수사에 큰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