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숑에 시바견까지, 댕댕이로 변신한 유부초밥

terr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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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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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지인과 점심 먹으려고 쌌던 꽃주먹밥요. 날치알과 김가루, 참기름, 크레비, 단무지 넣고 조물거린후 스팸 찍고 계란지단과 프랭크 소세지로 꽃만들고요, 민트바질 넘나 상큼하고 화룡정점요^^

이건 비주얼보다 맛! 왼쪽은 명태회김밥, 오른쪽은 오징어채김밥요. 야채 여러가지 안들어갔지만, 직접한 우엉 넣어서인지 맛은 있었다는~

이건 남은 집식구들 위한 짜투리 도시락. 미안, 지단이 온전한게 별로 없어서 남은걸로 감쌌더니 ㅋㅋ 그래서 별도 찍어주고ㅎㅎ

이건 오늘, 6월에 출국하는 딸이 한강가보고 싶다고 해서 아침에 도시락 싸는 건데요, 뒤늦게 꽃계란말이...벚꽃이 졌으니 철죽이라 말해봅니다. (벚꽃틀도 있으니 내년 3월엔 그걸로 꼭 해보리라..) 이렇게 담다가 덜 이뻐보여서

두개는 돌려보기

역시 초록이가 들어가야~

귀엽죵? 시바견유부초밥. 에공 왼쪽녀석 귀가 ㅜㅜ 나중에 다시 끼워주긴 했는데...(스파게티면 튀긴게 노출돼버림ㅡㅡ)

프랑크소세지는 문어라도 만들까 했는데, 칼집들어간 거 샀네요. 이런것도 있는줄 몰랐는데요ㅎ. 꽃모양 냈던 소세지도 계란물 넣어 부쳐보고 당근으로 허전함 채워줘 보고 픽은 이쑤시게와 마스킹테잎으로 만든거고요^^

후식으로 수박. 이것도 심심해서 별세개 ㅎ

비숑초밥 클로즈가 없네요ㅜㅜ

이건 딸래미가 한강서 찍어 보내 온 사진요. 라면 하나 사서 친구와 완벽한 식사했다고...

테이블과 천이 여뻐 어디서 났냐니까 빌려준다고. 이런것도 빌려주나봐요~♡

비숑들도 옆으로 놓을것을... 후회하면서...어쩜 성인되기 전 딸에게 마지막으로 싸 준 도시락이 될 듯 합니다. 외국으로 대학 가는것이니 가기 전에 열공하다 갔으면 싶은데, 그건 제 바램일 뿐인듯요. 가서라도 열심히 공부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