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대용 선풍기 손선풍기, 목선풍기 기준치 이상 충격 결과
terrynews
·2022. 7. 26. 21:41



여름철 맞아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휴대용 선풍기에서 발암 위험 기준의
최대 322배에 달하는 전자파가 나온다는 조사 결과 나왔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센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 열고 목 선풍기 4종과 손선풍기 6종의 전자파 측정 결과 발표했는데요
먼저 4종의 목 선풍기는 어린이가 장시간 전자파 노출될 경우 백혈병 위험 커진다고
알려진 수치의 무려 7~105배에 달하는 수치였습니다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는 전자파를 그룹 2B에 해당하는 발안가능 물질로 지정하면서 4mg
기준으로 삼은 바 있는데요
목 선풍기에서 측정된 평균 전자파 수치는 주변에서 전자기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을떄의
전자파 수치를 의미하는 배경값 0.3mG의 629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센터는 또 6종의 손 선풍기에서는 평균 전자파 수치의 116배에 달하는 수치인데요
가장 높은 수치는 322.3배에 달합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한경닷컴과 통화에서 "국제 표준에 따른 측정 방법으로 다시 한번
검증한 뒤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발표할 예정"이라고 입장 밝혔습니다
와... 휴대용 선풍기 이정도까지 엄청난 전자파가 나올줄은 전혀 생각 못했는데요
장기간 전자파 노출시 성인보다 백혈병 발병등의 위험이 높은 어린이, 청소년들은
휴대용 목 선풍기 손성풍기 이용하지 않도록 안내해야하는 부분도 권고를 한다고 합니다
또한 휴대용 선풍기 중에서
손선풍기 사용할때는 25cm 이상 거리를 둬야만 전자파 영향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두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