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10명 중 6명 , 교권침해 학생 수업 방해 매일 겪고 있다.

SAVB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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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2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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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사 10명 중 6명, 하루 한 번 꼴로 교권 침해를 경함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주관식 답변에서 한 교사는 손발이 묶인 채 전쟁터 최전선에 서 있는 기분이라고 답했다네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2~24일 전국 교사 86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주일에 5번 이상 학생의 욕설이나 수업 방해를 겪는 교사가 61.3%에 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루에 두 번꼴로 이 같은 문제 행동을 경험한다는 교사도 36.3%로 조사됐습니다.

최근 전북 익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학 온 5학년생이 담임교사와 교장에게 폭언한 사건 아시죠??

이 뿐만 아니라 경기도 수원에선 초등학교 6학년생이 싸움을 말리던 교사를 흉기로 위협하는 등

심각한 교권 침해 사례가 잇따르면서 교사의 학생 생활 지도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와 근데 전국 교사 10명 중 6명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으시군요..

참 힘든 직업 중 하나라고 봐요.. 교사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