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2살 여아 부모학대, 개사료 먹으며 굶주리다 사망...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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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2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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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책임감도 없이 아이를 키우다니요...

울산지방검찰청은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아동학대살해) 혐의로

친모(21세) 계부(28세)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30일에 밝혔는데요.

 

사진=MBC뉴스캡쳐

 

사진=MBC뉴스캡쳐

 

사진=MBC뉴스캡쳐

 

사진=MBC뉴스캡쳐

 

사진=MBC뉴스캡쳐

 

사진=MBC뉴스캡쳐

 

사진=MBC뉴스캡쳐

 

사진=MBC뉴스캡쳐

 

2022년 3월 3일에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인데요

검찰에선 " 무기징역 "을 구형했다고합니다.

영양실조로 2살 여아는 아사로 사망당시 7kg..이라고 하는데요..

또래아이들의 평균 몸무게는 15kg입니다..절반 수준인거죠..에휴..

 

울산지방법원

 

오늘 22일 울산지방법원에서 선고가 이뤄졌는데요.

이날 검찰은 " 피고인들의 방임과 학대로 아이들이 영양실조를 겪고, 2세 여아는 배고픔에 개 사료를 먹기도 하는 등 가늠하기 어려운 고통 속에서 생을 마감해 엄벌이 불가피하다 " 무기징역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2살 여아말고도 17개월 아들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역시나 상습적 방임, 신체적 학대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진짜 욕이 안나올 수가 없습니다..하..


재판부는 " 2주 이상 여아에게 음식을 주지않고 사망하게 만든 점과 피해자가 느꼈을

고통과 공포가 상상하기조차 어려워 엄벌이 불가피하다 " 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기소된 친모(21세) 계부(28세)에게 각각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여기서 진짜 더 화나는게..

아동수당과 양육비 등을 받으면서 아이에게는 음식을 주지않고

친구와 만나 놀거나 PC방에서 게임을 했다고 하네요..

길게는 25시간..

자녀가 배고픔에 시달려 쓰레기를 뒤지곤 할때는 볼을 꼬집거나

머리를 때리는 등 학대를 했다고 하네요.

사망사인에 영양실조와 뇌출혈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징역 30년이라니 평생 감옥에서 썩었으면 좋겠네요.. 죽일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