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초등학생 부모 실화탐사대 직접 등판(친구 교사 폭언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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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초등학생 친구에게 발길질하고 교사에게 욕설을 해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던 바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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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서 전북 익산 초등학생 부모 모친이 직접 입장을 전했더라고요.

실화탐사대에서 전북 익산 한 초등학교에 전학 온 A군의 상태를 고발하고

근본적인 문제의 원인을 파헤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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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초등학생 A군은 등교 첫날부터 소란을 피우며

덩치가 가장 큰 아이에게 찾아가 서열 형성을 시도했다고 해요.

또 교사에게는 거침없는 폭언을 쏟아내 학생과 담임을 당황하게 했고요.

심지어 칠판에는 욕설 적으면서 교권을 무시했다죠.

며칠 뒤 전북 익산 초등학생 A군은 학급 친구를 폭행하기도 했는데요.

수업 시간에도 갑자기 휴대전화에서 동영상을 틀거나 다른 아이들의 태블릿PC를 빼앗아

음악을 트는 등 행패를 멈추지 않았어요.

이밖에 A군은 출석정지 처분이 내려지자 등교하는 아이들 앞을 막아서서

학년과 반을 일일이 물어보며 공포감을 조성했는데요.

경찰이 출동하자 초등학생 한 명을 두고 경찰 두 명이 뭐 하는 거냐,

경찰 한 명 더 불러서 3대 1로 얘기해보냐면서 큰소리쳤다더라고요.

그렇게 집에 돌아간 A군은 맘카페에 학부모인 척 담임교사 비방 글을 쓰고

협박까지 했는데요. 이에 교내에서는 갑작스러운 현장 학습을

떠나야 하기도 했고 학부모들까지 공포에 떨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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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전북 익산 초등학생 근본적인 문제를 알기 위해 실화탐사대가 나섰는데요.

알고 보니 A군이 4학년 때 아버지가 아동학대로 접근금지를 당했대요.

 

 

 

학교에 방문한 A군 아버지가 아들의 건방진 행동을 보고선

교사 앞에서 아이를 때린 거죠. 이에 A군은 경찰에 신고를 해서 접근금지명령을

받게 했고 전북 익산 초등학생 부모 아버지는 상처받아

더 이상 아들 일에 신경 쓰지 않게 됐다고 해요.

 

 

그리고 전북 익산 초등학생 부모 어머니는 아이가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주목하지 않는 게 억울하다면서, 아이 기질 자체가 예민해서

말 한마디, 단어 하나하나 조심해야 한다고 설명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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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들이 좀 더 맞다고 생각한다, 선생님께서 말을 막 하면

안 되지 않냐 라고 아이 편을 드셨어요.

 

 

이런 전북 익산 초등학생 부모 상황에 김태경 서원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어머니의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아이에 대한 통제감을 잃은 것이라며

'내 아이가 오히려 피해자'라는 얘기를 자꾸 하고 싶어하고

아이 편을 들어주는데 이는 본인을 공격하지 않게 하게끔 하기 위함이라 꼬집으시더라고요.

 

 

또 도움을 아빠한테 청하는 게 일반적인데 어머니는 혼자 해결할 능력도

없는 상태인 것 같다, 이 과정에서 전북 익산 초등학생 부모

어머니가 무기력해졌을 것이라 설명했어요.

 

 

지난달 25일 전북 익산 초등학생 A군의 병원형 위 센터 입소가 결정됐었는데요.

단순 징계나 처벌보다는 심리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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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전북 익산 초등학생 부모 역시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A군 치료가 끝난 후의 거취가 또 다시 걱정이라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