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거돈 전 부산시장 1심에서 징역 3년 선고 바로 수감;
SAVBSC
·2021. 6. 3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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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지난해 4월 부산시장직에서 사퇴한 이후 1년 2개월여 만에
구속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은 이날 곧장 부산구치소로 수감됐는데요.
이날 법정에서 피해자분들과 부산시민 여러분에게
거듭거듭 죄송하다며 모든 잘못은 자신에게 있다고 말햇습니다.
지난해 4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직원 강제추행 혐의를 시인하고 시장직에서 전격 사퇴와 함께
구속수감되는 불명예를 안게 됐는데요.
4번의 도전 만에 시장직에 올라 오뚜기라는 명칭과 함게
부산의 정치 지형을 30여년만에 바꿨다는 점에서 기대가 컸었는데
오뚜기라는 명칭이 쓸모 없어지게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