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33회 줄거리 친엄마가 자기를 버린 것을 알게된 단단이

terr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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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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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돌아오는

주말 저녁엔 신사와 아가씨

가족들과 도란도란 모여

신사와 아가씨 보는 것만큼

요즘 행복한 건 없답니다ㅠ_ㅠ~

이번 주 신사와 아가씨

드디어 단단이가 친엄마의 존재를 알게되며

친엄마를 찾아 나서는데요..

신사와 아가씨 33회 34회 줄거리

정리해드릴게요!


과거, 박수철(이종원)과 단단이를 버리고

"나 여기서 더 살다가는

숨막혀 죽을 것 같다."

미국으로 홀랑 떠나버린 지영, 애나킴.

수철은 단단이를 안고

강물에 빠져 죽으려고 했지만

차연실(오현경)이 그를 막으며

같이 단단이를 키우자고 하죠ㅠㅠ~

수철의 죽음을 막아 준 은인이였어요!

 

자신과 단단이에게

같이 미국에 가자고 한 애나킴

수철은 애나킴의 마음에

실제로 흔들렸었는데요.

드디어..ㅠ_ㅠ 수철은

애나킴이 지영임을 알게되고

친자검사를 통해

애나킴과 박단단은 친자관계라는 것도

직접 확인하게 됩니다 ㄷㄷ

수철은 곧바로 애나킴을 찾아가

불꽃 싸대기를 때렸는데 ㄷㄷ

진짜 얼마나 분노에 차있었는지

온 얼굴에 땀을 뻘뻘 흘리며 말하던 수철

진짜 인상적이었어요ㅠㅠ,,

솔직히 얼마나 화났을까요?

예전에 단단이랑 자기를 버리고 떠난 것도 모자라

다시 자기 앞에 나타나 얼굴을 숨기고

미국으로 데려가려고 했었으니...

이 와중에 단단이도

자신의 친엄마가 살아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게 되죠ㅠㅠ!

아빠에게 찾아가서

"아빠, 내 친엄마 살아있다며?

왜 죽었다고 거짓말 했어?"라며

수철에게 엄청나게 화를 내는 단단이ㅠㅠ,,

수철은 "그 여자 죽었어!"라며

끝까지 단단이에게

친엄마는 죽었고,

찾지말라는 말만 하게 됩니다.

진짜.. 이번화에서 단단이

너무 많이 울었어..ㅠ_ㅠ~~

단단이는 예전에 살던 곳도 찾아가보고

수철과 연실을 만나

정중하게 부탁도 해 보지만

전혀 친엄마에 대한 정보를

알아낼 수 없었죠ㅠㅠ..

사실 단단이는

'수철이 바람이 나서 친엄마를 버렸고

지금 키워준 엄마와 살게된 것'으로

잘못 알고 있었는데요.

친엄마에 대한 정보를 전-혀 알려주지 않는

아빠에게 분노해서

"아빠랑 인연 끊을거야"라며

수철에게 상처주는 말을 엄청나게 했습니다ㅠㅠ

단단이는 친엄마가 미국에 있으니

미국에 살다온 애나킴은

자신을 도와줄 것이라 믿고

애나킴을 찾아가서 이야기 하죠.

"회장님, 우리 엄마가 살아 있대요."

애나킴은 모든 진실을 맘 속에 감추며

단단이에게 쌀쌀맞게 대하며

도와줄 수 없다고 이야기합니다.ㅠㅠㅠ..

(내가 니엄마다..어떻게 이야기해..)

 

이때! 구세주 같은 이웃집 아주머니

단단이에게 모든 일들을 이야기해주는데요.

"사실 너랑 너희 아빠를

친엄마가 버리고 간거였다.

그 때 너희 아빠 몰골이

사람 몰골이 아니였어.

젖동냥하러 다니고 ..."

모든 사실을 알게된 단단이

또 한번 크게 상처 받게 되죠

(우리 단단이 어떡해ㅠㅠ)

"어떻게 자식을 버릴 수가 있지?

나는 세찬이 세종이 재니가

눈에 밟히는데...

어떻게 친엄마라는 사람이..."

단단이는 아빠를 찾아가

왜 그동안 사실대로 말하지 않았냐며

이제 친엄마를 찾지 않겠다고 사과하게 되죠.

휴, 단단이 너무 상처 받았을 것 같아요.

 

한편 힘들어하는 단단이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영국은 단단이와 맛있는 스테이크도 먹고

수제 맥주집에 가서

곰인형도 타다주죠~ㅎㅎㅎ

(이럴거면 좋아한다고 말을햇!!)

자신을 위해 맥주 1L를 들이키고

단단이를 찾아 옷도 걸치지 않고 나오는

영국을 보면서 단단이는 말합니다.

"회장님, 지금 선 넘으셨어요!

그 선은

회장님만 넘는 선인가요?"


이번 화는 단단이가

친엄마를 찾아 나서는 과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영국과 단단이의

달달한 스토리를 언제쯤...?

34회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