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진백 심판 맞히며 항의한 몽고메리 상벌위원회 예정
terrynews
·2021. 9. 1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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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진백 던지며 퇴장 과정에서 심판에 거칠게 항의한
몽고메리 대해 상벌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삼성 외국인 투수 몽고메리는 지난 10일 대구 KT전에
0-1로 뒤진 4회초 2사 후 장성우 타석 때
12초 룰 위반 경고를 받았는데요. 4회 초를 마친 후
김성철 주심에게 12초 룰 위반 경고에 대해 항의하다 퇴장을
선언 당했습니다. 심판에게 욕설을 했다는 것이 사유였는데요.
이에 몽고메리는 주심을 향해 거칠게 달려들었고
로진백을 던져 주심의 등을 정확히 맞혔습니다.
KBO 측은 단순 퇴장이 아니라 큰 소동을 일으킨 퇴장이기 때문에
상벌위원회를 열어 추가 징계를 논의하기로 한 것인데요.
로진백 던져 심판을 맞추다니..어떻게 결과 나올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