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인 유기묘 바꿔치기 논란 유명하다는데;;
terrynews
·2021. 9. 14. 10:14


연예인 유기묘 바꿔치기 논란이 제기됐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명 연예인에게 입양 보낸 고양이를
연예인 유기묘 바꿔치기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2015년부터 도움이 절실한 길고양이들들 상대로
치료하고 입양 보내는 일을 해왔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지난 12월 경 연예인 A씨에게 아기 고양이 2마리를 입양 보냈습니다.
그러면서 이름, 사는 곳, 반려동물 경험 여부 등
간이 입양 확인서를 문자로 받아뒀는데요. 정신이 없어
당시엔 입양 계약서를 쓰진 못했다고 합니다.
이후 연예인이 SNS에도 입양 사실을 밝혀 그곳에서 소식을 확인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다는데요. 그러나 한달 뒤 고양이 사진이
SNS 상에서 사라져 기다리다 중성화 수술을 받아야 될 시기에
연락을 드렸으나 확인을 하고도 답을 보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로부터 2달 뒤 인스타 DM으로 다시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이에 A씨는 소속사 방침으로 인해 더는 아이들의 사진과 소식을
줄 수 없다고 답했고, 돌려달라고 빌어도 봤다가
입양 철회까지 요구했지만 끝까지 같은 말을 하며 아이들은
건강하게 잘 지낸다는 말 뿐이었다고 얘기했습니다.
결국 입양 재검토를 하겠다고 말하자 A씨는 소속사를 나오게 되어
사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성장한 고양이들 사진을 보냈는데요.
하지만 같은 월령의 아이들보다 체구가 작은 느낌이 들었고
살펴보니 아이들의 생년월일, 체중과 접종시기가
모두 맞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A씨는 입양받아 온 그대로 키워오고 있다며
감정소모를 지속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연락을 차단한 상황입니다.
유명 연예인 유기묘 바꿔치기 뭐가 진실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