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생각정리 ( 레알 필수 고급자료 E-mail: 주택&세금)
terrynews
·2021. 5. 26. 16:19
반가워요
지난주 휴가내고 주말까지 며칠쉬다가 출근하니 아주 모니터와 키보드 쳐다보기도 싫네요
확실히 며칠 쉬니깐 컨디션도 좋아지고, 얼굴 안색도 좋아지고... 휴식은 필수라능
정말 유용하고 좋은 자료가 있는데 자료도 방대하고 알집파일로 배포할 거라...
댓글로 E-mail 주소 코멘트 주면 순차적으로 모든 분들에게 메일 전송 할겁니다.
( 예시. Goldspoon@gmail.com, ) 콤마, 까지 찍어주세요.
며칠전에 가계부채관리에 대한 대출규제가 발표 됐고, 차주에게 올 7월부터 이제 년도별로 관리가 들어갑니다.
간단하게 얘기를 하면, 이제부터 돈 없으면 대출받아서 주택 구매 하지말라. 정도로 보입니다.
*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적용은 대출 심사 때 개인의 모든 대출에 대해 원리금 상환 부담을 계산하는 지표이고, 주담대 뿐 아니라 신용대출, 카드론, 자동차 구매대출 등 개인의 모든 금융권 대출 원리금 부담을 반영하는 수순입니다. 개인 연속득을 매년 갚아야하는 대출 원리금 총액으로 나눈 비율을 말하고, DSR 40% 규제가 년도별로 진행되면 기대출 보유자들의 추가 대출 여력은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2023년까지 대출규모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규제를 하게되고, 한도는 계속 줄어 들기 때문에 주택 구매가 점점 더 쉽지 않게 됩니다. 단, 이 규제에 어느정도 해소 할 수 있는 조건은 1) 개인의 소득이 늘어나서 대출 한도를 늘린다. 2) 신용대출(마통 포함)을 줄인다. 정도가 주요 할 것 같습니다.
결국 고소득자나, 원래 자산가들은 이 규제의 지배를 받지 않고, 일반직장인이나 중산층, 저소득 층은 주택구매에 있어서 철저히 규제를 받을 수 밖에 없네요. 그리고 개인 단위의 DSR은 원칙적으로는 부부합산을 배제하고 개인의 DSR만 고려해야하나, 주담대를 받을 때는 실수요자 요건을 감안해서 소득과 채무 모두 부부합산으로 계산할 것이라 보입니다.
그리고 DSR 규제와 무방한 대출은 재개발재건축의 이주비 대출, 건설사집단 중도금 대출 등이 있습니다. 개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사업 전체적인 규모로 이뤄지는 성격의 대출이다보니 배제 되는 부분입니다. 미래는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네요. 이와 같이 전체적으로 본격 대출규제가 되니 주택매매 계획이나 자금상황을 확인해서 준비해야 할 자금이 있다면 미리 해놓는게 좋을거라 보입니다.
정 책 적인 규제에 대한 주 내용은 주택 취득에 대한 취득세 중과, 6월부터는 양도에 대한 양도세 중과 그리고 7월부터는 대출규제가 있으며, 공급에 대한 내용은 서울경기 포함하여 약 3-5년 간 단기 공급에 대한 것은 거의 전멸 입니다. (재개발 재건축 역시 현재 HUG의 분양가 관련 이슈, 분상제 이슈, 서울권 재건축 규제에 대한 이슈)
수요공급이 앞뒤로 모두 막힌 상황이며, 기 주택보유자들 역시 보유세로 인해 보유숫자&주택가액에 따라 세금부담이 본격적으로 가시화 됩니다. 악착같이 버티려는 자들이 있을 것이고, 입 벌리고 기다리는 자들이 있을 겁니다. 과연 이 마켓의 승자는 누구의 손을 들어 줄지 벌써부터 흥미진지합니다.
앞으로의 마켓은 철저히 돈 있는 자만의 브루마블 게임이 될 걸로 예상 됩니다.
빈익빈부익부의 기조가 더욱 강력해 질 것이고, 대놓고 양극화로 추진하는 결과물들이 단 몇년 지나지 않으면 모두가 체감하여 사회적인 최고 이슈로 다시 재발 될 것 입니다. 청사진은 이미 다 나왔는데 여러모로 진짜 안타깝습니다. 지금까지의 자산격차는 시작에 불과 할 수 도 있습니다. 저도 가늠이 안되네요.
제가 과거에 학습했던 현재시장의 마무리는 급격한 상승이었는데, 지금 규제로 인한 거래량 동반이 어려운 상황이므로 오히려 시장 예측을 하기가 더 어려워 졌습니다.
사장이 왜곡된 만큼 가격도 왜곡이 되고 있으므로.... 판단력과 실행력이 정말 중요한 시점이 됐습니다.
특히 자산 시장에서 많이 뒤쳐진 젊은 계층들이 많이 생겨서 미래가 고생스러울 것 같은데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차근히 시드머니 모으고 꾸준한 관심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렵지만 그 길 꾸준히 가면 기회는 언제라도 분명히 또 오게되어 있습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세요.
현재 시장에서 매수할 수 있는 자산금액별 포인트는 이 정도로 물색됩니다.
재개발 2-3억 대... 4-6억 정도의 실거주 주택... 전매가능한 분양권(거의없죠)...
가능하다면 4-6억에 있는 적절한 입지의 주택들은 9억대까지 가는 필수 자산들이니 빠른 분석을 마치고 움직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초기 재개발들은 항상 리스크가 도사리고 있으니 분석을 잘해야 합니다. 사업성 만큼 중요한 것은 그 지역의 흥행성과 사업속도 입니다. 용기를 갖고 자신감 있게 투자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응원하고 같이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부동산 생각정리 ( 레알 필수 고급자료 E-mail: 주택&세금) (●디젤매니아● 대한민국 일등 패션 커뮤니티 디매인 DMAIN) | 작성자 금수저프로젝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