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런닝맨 하차 결정적인 이유 공개함(+런닝맨 개편)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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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하차

배우 이광수가 11년 만에 SBS TV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하차한다.

이광수 소속사 킹콩바이스타쉽은 27일

"이광수가 다음 달 24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광수 런닝맨 하차

이광수 소속사는 이광수가 지난해 사고로 인한 부상으로 꾸준히 재활 치료를 하고 있었지만

런닝맨 촬영 시 컨디션을 유지하기 어려웠고,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몸과 마음을 재정비할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했다.

이광수

이광수 소속사는 "11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을 동고동락한 프로그램이기에 하차라는 결정을 하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추후 활동에서 더 좋은 모습들을 보여드리기 위한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이르렀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광수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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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츠경향)

런닝맨 이광수 하차

런닝맨이 새 판을 짤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광수가 하차 입장을 전하며 ‘런닝맨’ 입장에서는 ‘웃음 지분’ 절반 이상 이광수의 하차에 최대 위기를 맞았다.

실제 ‘런닝맨’ 관련 유튜브 영상의 최다 조회수는 대부분 이광수가 활약한 장면들이다.

런닝맨 종영

이광수의 대체제를 찾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는 시청자들은 “이 기회에 ‘새 판’을 짜라”는 요구도 있다.

한때 ‘런닝맨’ 제작진 새로운 멤버 영입을 통해 새 그림을 그려보려는 시도는 있었다. 2016년에는 ‘런닝맨’ 시즌2에 강호동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기존 팬들의 반발로 인해 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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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10년이 넘은 ‘장수 예능’은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멤버 교체 의견이 대두되고 있으나

쉽지 않아보인다. ‘런닝맨’의 변화를 좌초시킨 원인에는

개인 멤버의 팬덤의 입김이 지나치게 크다는 점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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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런닝맨 하차로 '새 판'을 짤지에 대해 제작진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