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시원하게 날려줄 미역오이냉국 만들기

terr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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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25.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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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및 블로그를 통해 스크랩 해온 자료입니다.≫

출처가 따로 있는 포스팅입니다.

 

어제 만들어 먹은 미역오이냉국이에요.

불가마 같았던 날씨도 오늘은 많이 가라앉아서 살 것 같네요.

어제는 폭염에 다들 고생많으셨어요.

레시피 올려드리기로 했으니 저녁 먹기전에 부지런히 올리겠습니다.

미역오이냉국

재료

마른 미역 10g, 오이 2/3개, 레디쉬 2개, 매운고추 1개, 통깨

양념

물 600ml, 비정제 원당 or 설탕 3~ 3,1/2T, 매실청1/2T, 식초 5, 1/2T, 국간장 1T + 1t ,

마늘2쪽, 꽃소금 1t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박박 문지르고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재료를 준비하고

미역은 찬물에 20분 불려줍니다.

오이는 채썰고 레디쉬는 얇게 슬라이스하고 고추는 송송 썰어주세요.

마늘은 다져줍니다.

 

불린 미역은 바락바락 여러번 씻어서 물기를 빼고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 주세요.

끓는 물에 미역을 넣고 한번 젓고 바로 꺼내주세요.

데치지 않고 만드시는 분들도 많은데 이렇게 한번 데쳐줘야

미역의 비린맛도 없어지고 식감도 훨씬 좋아져요.

대신 끓이지 마시고 바로 젓고 빼주시는 것 잊지 마시구요.

 

 

데친 미역은 찬물에 헹궈서 차갑게 만들고 물기를 꼭 짜주세요.

 

미역과 오이를 넣고 준비한 양념을 넣어줍니다.

소금으로만 간을 하는 것 보다 국간장을 넣어주면 맛이 깊고 좋더라구요.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서 간에 베도록하고

생수를 부어주고 마지막으로 간을 봅니다.

식초와 설탕은 입맛에 맞게 조절해서 넣어주세요.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하시면 되요.

레디쉬, 고추, 통깨를 넣고

얼음을 동동 띄워 시원하게 먹으면 됩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죠~

준비한 그릇에 담아주세요.

한입 먹으면 속까지 시원해져서 무더위엔 이만한 메뉴가 없는 것 같아요.

찬밥 말아서 한 그릇 먹으면 다른 반찬도 필요없어요.

여름엔 새콤달콤 시원한 맛으로 입맛을 살려주는 음식이 최고더라구요.

밴이웃님들도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미역오이냉국으로 무더위도 날려 버리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랄게요.

맛있게 만들어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