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전자 피아노, 셀프 리폼으로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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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가 따로 있는 포스팅입니다.≫

 

아이가 최근에 피아노 학원에 다니면서 피아노를 사달라고 하드라구요. 피아노 알아보다가 지인이 피아노 안 쓰는 거 있다고 가지고 가라고 하드라구요.

막상 받으니 소리는 잘나는데 너무 오래되서... 너무 너무 볼품이 없는 거에요.. 무겁게 괜히 거지고 왔나.. 후회 하다가.. 리폼을 해볼까 해서 피아노 리폼 업체를 알아보니 헉 견적이50만원인거에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겠다 싶어서 다시 알아보고 카페에서도 물어보고 해서 셀프로 페인트를 칠해 보자고 정했어요

페인트 및 붓등 해서 총 3만원~^^

해 놓고 나니 가까이에서 보지만 않으면 꽤 괜찮더라구요~^^

처음 해 보는 페인트 칠~^^ 어렵고 고생 스러웠지만 그래도 너무 너무 만족해요 한번 더 하면 잘 할수 있을거 같지만...

아우... 다음엔 왠만하면.. 안 건드는게 낫겠다 싶기도 하고 하루 반나절을 꼼짝없이 해야 하거든요~^^;;,;

아무튼 그래도 이번엔 대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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