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배동성 딸 전 남편 막 대하고 무시했다고 하네요 이혼해 행복하다고 합니다.

개그맨 배동성 씨의 딸이자 유튜버로 활동중이신 배수진씨가 이혼 이유를 방송에서 밝혔습니다.

 

11일 첫 방송된 MBN '돌싱글즈'에서는 '돌싱 빌리지'를 찾은 돌싱 출연자 8인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배동성의 딸 배수진은 '이혼 1년 차' 돌싱으로 등장해 결혼 생활과 이혼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결혼 생활할 때는 (전) 시어머니 집 근처 걸어서 5분 거리 원룸에서 신혼 생활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 공간이 없어 부딪히고 싸우게 됐고 전 남편이 내게 사랑을 안주고 막 대하고 무시했다고 합니다. 

 

배수진은 이런 프로그램에 나올지 전혀 몰랐다고 했는데요 

내가 이혼한 사람이었구나 싶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혼을 후회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나는 이혼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배수진은 지난 2018년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5월 이혼했다. 현재는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