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위도우 후기 모음 입니다. 후기 여러개 있어용
SAVBSC
·2021. 7. 11. 22:30


마블빠~~~ 는 언제나 개봉날에..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영화던가?
보고싶은 영화는 언제나 개봉날에 보는 1인~~~
많은 사람들도 기다린 여화이디보니 평소의 개봉날과 틀리게
관래객들이 좀 있었어요~
역시 ~~~~~ 마블이다~~
마블스튜디오 로고가 나오걸 얼마만에 보는건지~~!
초반에 나오는 나타샤(스칼렛요한슨)의 성장배경과 레드룸의
서사~
그리고 간만에 보는 맨몸액션, 깨알 웃음코드 등
그동안 뿌려진 떡밥을 회수하는 영화 였네요.
1대 블랙위도우의 퇴장과 2대 블랙위도우의 자연스런 연결고리
특히 옐레나(풀로렌스퓨)가 엄청 매력적으로 나옴.
블랙위도우2는 옐레나로 제작될듯~
플로렌스퓨의 배우에 대해서 관심이 생길정도로 좋았네요.
전체적인 스토리는 약간 짜임새가 부족하긴 하지만~~
메인빌런 인 테스크마스터의 존재감이 떨어지긴 하지만
간만에 재미나게 본 영화이고 명불허전의 마블영화 였네요.
이번 주말에 시간되시면 꼭 보러 가세요~!
이상 러접한 후기였네요~
오늘도 울 애들하고 보러가는건 안 비밀~~~~!
스포가 있는 후기 입니다. 스포가 싫으신분들은 넘겨주세요!
스포주의
개인적으로 aou때 보여준 레드룸에서의 모습, 훈련 받거나 발레 배운다든가 하는 모습이 없어서 아쉬웠네요.
나타샤가 어떤 과정을 겪었고 호크아이와의 부다페스트 작전이 뭐였는지 궁금했는데 나오긴 했지만 그런부분들이 의외로 많이 없고 당장의 빌런을 처리하는데만 내용이 전개된거 같더라구요.
뭐 영화 배경자체가 시빌워랑 인워 사이인 점과 2대 블랙위도우의 모습을 보여주기위함이었겠지만 뭔가 블랙위도우를 더 가깝게 느끼진 못한거 같습니다.
영화자체도 시빌워랑 인워사이에 나왔으면 와 이제 나타샤가 애들 구하러 가나보다 하는 기대가 있었을텐데 지금와서 보니 아 그땐 그랬구나정도로 끝나더라구요.
암튼 오랜만에 마블 영화라고 2차관람까지 했네요.
당분간은 코로나 때문이라도 삼가야겠습니다.
더 많은 캐릭터들이 핫토이로 나왔으면!
블랙위도우 관람후기와 레고인식변화
안녕하세요
오늘 블랙위도우를 관람한 릿터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1년간 개봉연기가되면서
레고 제품으로만 봤던 블랙위도우를
오늘 아침에 보고왔습니다.
영화를 보기전엔
옐레나
테스크 마스터
중에 저 후드놈이 빌런이니까
쟤 하나만 사면 되겠구나 했는데...
영화를 본후에
"차라리 옐레나를
사야했는데..."
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너무 자세한 얘기는 스포일러가 될거같아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니가 왜 거기있니...
개인적인 감상평은
가족영화에 윈터솔져 액션을 살짝 올린 첩보물?
중간에 늘어지는 부분이 길고
11년만의 블랙위도우 솔로영화임에도
주인공인 나타샤가
2대 블랙위도우를 띄워주기위한
사이드킥느낌이엇습니다.
페이즈4에 위도우를
등장시키기위해선 어쩔수 없지만요
제일 별로였던건
빌런이 너무 매력없어요...
홈커밍의 벌쳐나
라그나로크의 헬라정도까진 안바라는데...
앤트맨과 와스프의 고스트보다 못한
이건 너무 심하...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블랙팬서나 캡틴마블보단 재밌지만
딱 거기까지인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번역가 이름이 안나오는데
보다보면 좀 이상한 부분이 있습니다.
닥스의 "가망이 없어"와
닉퓨리의 "어머니..."
번역의 그분인듯하네요
여튼 19년 7월의 파프롬홈 이후의
2년만의 마블영화라 그래도 즐겁게 봤습니다 :)
샹치제품은 영화보고 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