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랜드 팁 공유합니다.
terrynews
·2021. 7. 10. 23:59


≪해당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및 블로그를 통해 스크랩 해온 자료입니다.≫
≪출처가 따로 있는 포스팅입니다.≫
어제 아이랑 에버랜드 다녀왔어요. (토 이용)
몇년만에 갔는데.. 익숙하면서도 새로워진 느낌이네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줄서기, 레니찬스가 생긴듯해요.
에버랜드 가기전에 요새 공부가 필수라는말, 갔다오니 왜 그런지 알거 같네요~
에버랜드 나들이 계획하시는 분들, 꼭 공부하세요!
고생 덜 하기위한 팁 입니다.
1) 무조건 오픈 전에 가세요. 오픈할때가면 늦습니다.
10시 오픈이나 주말에는 9시 30분에 입장합니다. 9시 50분되어야 모든 곳이 오픈되고 시설물은 10시부터 이용 가능합니다. 온라인 줄서기도 10시부터 활성화 됩니다.
저희 가족은 7시 50분에 송파에서 출발하여 주차하고 8시 50분에 입장 줄 섰어요. 근데 이 시간에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8시 50분에 찍은 사진이예요. 이때가면 없을줄 알았으나 많이들 부지런합니다^^;
2) 정문주차 혹은 발렛 이용 : 둘다 유료 (카카오 티 앱 결제할인을 통해 할인가능)
유아 동반 가족들은 유료주차 추천합니다. 왜냐면 돈으로 많은 편리함을 누릴수 있어요. 빠른 입장이 가능하고 집에 갈때 녹초된 몸으로 셔틀줄을 서지 않아도 되요.
집에 갈때쯤이면 온몸이 녹초가 됩니다...
저희가족은 정문주차장을 이용했고 카카오 티 앱 결제를 통해 종일주차 만원 결제했어요. (원래는 종일주차 15000원이나 앱결제를 통해 오처넌 할인)
3) 온라인 줄서기 : 10시에 무조건 도전, 11시 전에 사파리랑 로스트밸리 마감됩니다(주말)
일찍 들어와도 온라인 줄서기는 10시부터 가능해요. 10시 정각에 시도할수 있어요. 그전에 앱에 이용권 등록 완료해야겠죠?! 온라인 줄서기는 a,b그룹이 있고 각 그룹에서 한개 예약이 가능해요. 놀이시설이 예약 되면 해당시설을 이용해야 다음 예약이 가능합니다.
가장 인기있는 시설은 a그룹에 사파리이고 그 다음으로는 로스트밸리예요. 둘다 a그룹이기에 한번에 두개 예약이 안돼요.
저희가족은 온라인 줄서기로 10시에 사파리 시도했으나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시도하기에..10시 50분에 예약되었어요^^;
사파리 10시 50분에 입장하고 로스트밸리 스마트줄서기로 예약하려했으나.. 이미 마감ㅜ (11시 전에 사파리 로스트 모두 온라기 줄서기 마감된다 보면 됩니다)
2시부터 현장 줄서기 가능했고
1시 55분쯤에 로스트밸리 현장 줄서기를 통해 20분 줄서고 들어갔어요.
현장 줄서기 하려면 현장 줄서기 시작(2시)하기 20분전에 미리 가면 줄 서는 시간이 줄어들어요.
늦게 설수록 줄서는 시간이 한없이 길어진다는거ㅜㅜ
레니찬스라는 것도 있어요.
입장하자마자 파워2개를 주고 30분마다 파워1개씩 줍니다.
모아진 파워로 팬다나 애니몰톡, 물개쇼 등을 시간별로 추첨할수 있어요~
저희가족은 레니찬스를 통해 판다랑 애니몰톡, 키즈빌리지(?, 책 보는데)인가 됐어요.
4) 휴대용 선풍기 필수
오후되면 진짜 덥고 휴대용 선풍기 다 가지고 다녀요. 필수입니다.
5) 보조밧대리 필수
에버랜드 앱으로 예약하고 사진찍다보면 배터리가 쭉쭉 답니다.ㅠㅠ 핸드폰없이 아무것도 못해요,,
물론 에버랜드 안에 급속충전할 수 있는곳이 몇 군데 있어요.
저도 보조밧대리가 없어서 급속충전 서비스를 이용했어요(3시간에 1500원)
말이 3시간이지.. 3시간동안 충전할수가 없어 30분 충전했더니 10프로에서 48프로까지 올라갔어요~
쓰다보니 길어져서 이정도까지 공유할게요~
궁금한거 있으면 문의 주세요 :)
+) 어제 먹은거
아이껀 왠만한거 준비해갔어요 (주먹밥, 찬 보리차, 얼린 사과 오렌지 쥬스, 과일, 기운차리게 해주는 젤리, 초콜릿)
어른건 따로 준비 안했어요^^;; (아이껏만 챙기는 아줌마 입니다.;;)
아침은 차에서 주먹밥 먹고
점심은 스위스 루첸이란 에버랜드 안에 있는 식당에서 튀김우동 세트랑 떠먹는 피자세트 (약 28000원가량) 먹었어요~
추천하냐고 묻는다면... 글쎄요.. 튀김우동에 나온 튀김은 언제 튀겼는지도 모르게 엄청 눅눅.. 우동은 쏘쏘
차라리 남편이 시킨 떠먹는 피자가 맛났다는,,
중간중간 물 3~4병 사먹고(1병당 1000원), 슬러시 등 주전부리하고..
7시 40분에 에버랜드 나와서 '밀토랑바지락칼국수' 갔어요~ 에버랜드에서 차로 15~16분 소요.
메뉴가 칼국수, 만두, 공기밥 딱 3개였고
저흰 칼국수 주문. 맛이 황도칼국수랑 비슷해요~
남편이 다 먹고나서 말하더라구요.. 에버랜드에서 먹은 것보다 가격은 저렴한데 맛은 서너배 맛있다고.
에버랜드 가면 여기 칼국수 또 먹자고~
다만 조개 해감이 덜 된게 있어 돌이 좀 씹혔으나
국물최고고 낮에 땀도 많이 흘리고 지쳐서 나트륨충전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재방문의사 100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