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8 매력포인트 3가지씩 꼽아봅시다
terrynews
·2021. 4. 12. 11:45


k8 매력 포인트 3가지씩 꼽아봅시다!
바로 오늘!! k8 공개!!
기아자동차에서 기아로 사명을 바꾸고 로고를 심플하게 바꾸고
대변신을 선언한 기아의 첫 작품이라고 볼 수 있는 k8
드디어 정식 출시되면서 많은 분들의 기대를 한껏 받고 있습니다!
k8 모델은 기존 k7이 고전하던 차급의 한계를 벗어나겠다며 숫자를 8로 높임과 동시에 차체 크기와 동력성능 등을 업그레이드하여 출시됐습니다.
우선 출발은 좋습니다. 지난달 23일 k8 사전계약이 시작됐죠! 사전계약 첫날에만 1만8015대가 계약되면서 역대 기아 k시리즈 사전계약 기록을 경신했고, 이후 이달 7일까지 12영업일 동안 2만4천여대가 계약됐는데요, 이는 기아가 연간 국내 k8 판매 목표로 설정한 8만대의 약 30%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좋은 출발을 보여주고 있는 k8 !!
그렇다면 여러분이 생각하는 k8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저는 업그레이드된 차급 만큼 차체 크기가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k8 모델은 기존 k7 대비 전장(5015mm)을 20mm 늘려 5m를 넘겼고, 전폭(1875mm)도 5mm 늘렸습니다. 실내 공간을 좌우하는 휠베이스(2895mm)는 40mm를 늘려 뒷좌석의 편안함을 강화했습니다!
아직 저는 실물로 보지 못했지만 사진으로 봤을 때 2열 레그룸의 길이가 상당히 넓어보이더라구요!
이게 바로 k8 매력 포인트의 첫 번째라고 생각합니다!
k8 매력 포인트 두 번째!
바로 동력성능!! 2.5 가솔린 모델은 유지하되, 상위 모델인 3.0 가솔린은 배기량을 3.5로 높였고, LPG 연료를 사용하는 LPI도 기존 3.0에서 3.5로 상향해 성능을 강화했습니다.
배기량이 높아졌음에도 신규 8단 변속기를 적용해 연비는 k8 3.5 가솔린이 k7 3.0 가솔린보다 6% 좋아졌고, 3.5 LPI 모델도 기존 k7 3.0 LPI보다 5% 향상됐습니다.
라이벌로 지목되고 있는 그랜저는 2.5 가솔린 외에 3.3 가솔린과 3.0 LPI 모델을 운영하고 있어 체급상으로 k8 모델이 그랜저보다 상위에 자리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아직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곧 출시될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이미 쏘렌토를 통해 검증이 되었기 때문에 연비와 동력성능에서 좋은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k8 하면 사륜구동 시스템을 빼놓을 수 없죠!! 3.5 가솔린 모델에는 전륜기반 AWD 시스템을 적용해 전륜 및 후륜 쇼크 업소버 감쇠력 제어를 최적화해주는 전자제어 서스펜션도 같이 적용됐습니다.
k8 매력 포인트 세 번째는 첨단 주행보조 기술을 꼽고 싶습니다!
k8 모델에 적용된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는 그랜저에 적용된 HDA1 에는 없는 차로 변경 보조 및 차로 내 편향 주행 등 다양한 안전 기술이 추가됐습니다.
방향지시등을 켜면 알아서 차로를 변경해주고, 옆 차로 차량이 근접할 경우 알아서 간격을 벌려주는 등 조금 더 자율주행에 가까운 능력을 발휘합니다!
외장과 내장 그리고 그 속에 담긴 기능까지 모두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k8 !!
여러분이 생각하는 k8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사진은 보배드림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