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미드나이트] 영화 간단 리뷰

terr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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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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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및 블로그를 통해 스크랩 해온 자료입니다.≫

출처가 따로 있는 포스팅입니다.

 

1.

귀갓길에 수없이 스쳐지나갔던

전봇대 안심비상벨의 존재를 깨달음.

비상벨을 누르면 전봇대 쪽이 핀조명처럼 밝아지고,

경찰관이 다목적 CCTV로 실시간으로 지켜보면서

대화가 가능하다는 걸 이제서야 알게 됨.

뉴스에서 저런 게 있다는 것만 들었지,

실제 사용하는 모습을 처음 봐서 새삼 신기.

하지만 그마저도 청각장애인 분들은

수화로만 대화가 가능하니

경찰관에게 구체적인 상황 설명이 어려움....

그런 건 한 번도 생각못했는데

역시 복지의 사각지대는 어디에나 존재함.

수화가 가능한 경찰관이 있는지도 문득 궁금하고.

2.

아무리 영화라지만 지구대 내 CCTV가 얼마나 많은데

이 겁없는 살인마는 그 곳에서도 당당하게 칼을 꺼냄

그리고 그렇게나 흠씬 두들겨 맞았는데

금새 훌훌 털고 일어나고

뒤에 추격씬 & 격투씬 찍을 정도로 체력이 좋음

3.

영화 내내 시종일관 뒷북치는 무능한 경찰 때문에

속이 다 뒤집어질 뻔함.

4.

여자주인공은 굉장히 뜀박질을 잘한다.


[출처] [미드나이트] 영화 간단 리뷰 (네이버 영화 카페 : 네영카) | 작성자 그리너리 cherish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