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입국 자가격리 면제 조건 정리! (+PCR 검사 꼭 받아야 할까요?)
terrynews
·2022. 7. 19. 12:07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등의 조치로 하늘길도 열리고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데요,
해외여행 계획 중이신 분들께 현재 적용되고 있는
해외입국 자가격리 면제 조건 정리하여 공유 드립니다.
해외에서 입국 후 자가격리, 검사 유무 등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해외입국 자가격리 면제 조건
- 입국 전 PCR 검사 또는 신속항원검사 결과 음성
- 입국 후 3일 이내로 PCR 검사 받을 것

보건복지부 블로그
기존에는 해외 입국자에 대한 일주일 격리 의무가 있었는데요, 6월 8일부로 해당 내용이 전면 해제되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또한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해외입국 자가격리 면제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해외입국 자가격리 면제가 적용되지만 입국 전후 검사는 유지됩니다. 입국 전에 PCR 검사 또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음성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하고, 입국 후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꼭 해야 합니다.
입국 후 3일 이내에 받는 PCR 검사 비용은 내국인과 장기 체류 외국인은 보건소에서 무료이며, 단기 체류 외국인은 공항 검사센터나 의료기관에서 자부담으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받지 않으면 검역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 됩니다.
★ 해외입국 자가격리 면제 QnA
해외입국 자가격리 면제 관련하여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거나
헷갈려하시는 내용들 위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연합뉴스
Q. 한국 방문객이 '음성확인서' 제출 시 인정되는 검사의 범위는?
-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려면 48시간 이내 검사한 음성확인서 혹은 24시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통한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음성확인서의 검사방법 항목이 한글이나 영문으로 발급 되었다면 해외입국 자가격리 면제가 인정됩니다.
Q. 홈키트 진단 음성확인서도 해외입국 자가격리 면제 인정 되나요?
- 안됩니다. PCR 검사 또는 전문가용 항원검사라도 검체 채취를 의료인 등 감독자 없이 스스로 실시하는 경우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항체 검사도 인정되지 않습니다.
Q.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이란?
- 한국 입국 전 검역과 관련된 정보를 입력하는 절차입니다. 약관 동의 후 이메일과 여권 정보, 입국 및 체류 정보, 검역정보, 건강상태를 입력합니다. 건강상태에서 인정하는 음성확인서를 업로드 해야 하는데 이는 항공기 탑승 2일 전부터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