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이세희 "설레기 4일 미루고…조금만 더 미룰 수 있어"
terrynews
·2022. 7. 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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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이세희가 털털한 면모를 자랑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는 배우 이세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집안일 중 설거지가 가장 귀찮았다고 밝힌 이세희는 "설거지는 더 미룰 수 있는데 4일까지 미룬다. 하지만 냄새에 예민하신 분들은 나는 그것을 해야 한다. 나는 화장실 청소를 좋아한다.” 이를 묵묵히 듣던 서장훈이 표정이 좋지 않자 이세희는 "1~2미터 정도 멀어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느슨한 밸런스 게임에서 이세희는 "일주일 동안 양치질을 하지 않은 남자친구와 키스하면서 둘 다 싫다 vs. 고무장갑을 안 끼고? 비닐장갑도 안되나요?” 토니안의 어머니는 화가 나서 “나한테 그런 문제가 다 있다”고 말했다. 결국 이세희는 발을 씻는 쪽을 택했고, 발가락 사이도 씻어야 한다는 말을 외쳤다. 서장훈은 1주일 동안 양치질을 하지 않은 사람과 키스를 하는 게 낫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키스 매니아다"라고 놀려댔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