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2시간제 유연화 논란중 주92시간 비판

terr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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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2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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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주52시간제의 '유연화'를 추진하겠다며 연장 근로시간 체계를 손보겠다고 밝히면서 실제 직장인들의 근무 형태가 어떻게 달라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노동계는  근로자들이 일주일에 92시간 근무하는것이 가능해졌으니 이는 노동 개악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주 92시간 근무'는 매우 극단적인 경우로, 연장 근로시간 총량 관리 단위를 바꾸려면 노사 합의가 필요하고 정부 또한 과로 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실제로는 불가능하다고 반박했습니다.

 

노동부 관계자는 "주 92시간 근무는 매우 극단적인 예"라며 "'11시간 연속 휴식'이 필요하고, 정부 구상대로 근로시간 제도가 개편되더라도 개별 사업장에 적용되려면 노사 합의가 전제돼야 한다는 점에 실현될 수 없다고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