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윤석열 후보에게 여론조사 추월

terr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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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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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후 직후에 진행했던 여론 조사에서 뜻밖의 결과가 나왔다는 소식입니다.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 사회여론연구소는 헤럴드경제 의뢰를 통해서 연휴 막바지 전국 만

18세 이상의 남녀 1000여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들의 지지도를 조사하였습니다. 하지만 과거와 다르게

이재명 후보의 포인트가 윤석열 후보에게 추월당했다고 나타났습니다.

윤석열 후보의 지지도는 45.7%를 기록했으며 이재명 후보의 지지도는 40%로 집계되었습니다.

특히 오차범위내에서 해당 결과를 분석하면 이재명 후보보다 윤석열 후보가 5.7% 앞선다는 결과가 나옵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 당 후보의 경우 6.9%, 심상정 정의단 대선후보는 2.7%를 기록했습니다.

그 밖에 기타 후보는 0/9%, 지지후보가 없다는 의견은 2.9%, 잘 모르겠다는 0.8%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평균적으로 이재명, 윤석열 후보의 지지도는 이재명 후보가 앞서왔으며 격차는 현재와 같은 수준이었습니다.

며칠 전 설 연휴 전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진행했던 여론 조사의 경우 응답자는 1000명, 표본오차는 95%로

윤석열 후보가 41.6%, 이재명 후보가 37.9%의 순이었습니다.

동일기관의 여론 조사였지만 이번 설 연휴를 지나면서 격차가 소폭 증가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이와 관련하여 이재명 후보자의 배우자인 김혜경씨 논란이 일어나면서 격차가 증가한게 아닌가

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배우자 김혜경씨의 과잉 의전과 개인심부름 의혹이 나오면서 윤석열 후보 부인인

김건희씨 관련 논란이 상대적으로 뒤로 밀린 것이 아니냐는 언론의 의견도 나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