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21곳 발표! 어디?

terr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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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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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오세훈 표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21곳

발표가 되었습니다!

어느 곳이 선정되었는지

함께 확인해 볼까요~?

이번 후보지 심사는

지난 9월부터 공모에 참여한 총 102곳 자치구 중에서

최종 추천된 곳 59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는데요!

지난 27일, 선정 위원회를 열고

드디어! 최종 21곳이 후보지로 추려졌습니다.

출처 : NEWSIS 이미지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시절

도시재생사업지로 묶여

재개발에서 제외됐던

종로구 창신·숭인동 일대 등 4곳

신속통합기획 대상지에 포함되었습니다.

경쟁이 치열했던 용산구에서는

청파2구역이!

강남권에서는 송파구 마천5구역이

선정되었네요!

여기서 잠깐!

신속통합기획이 뭔가요~?

신속통합기획은 정부가 주도하는

공공재개발과 달리

민간이 재개발을 주도하되

서울시가 계획과 절차를 지원하는 제도에요!

본래 정비구역지정 기간이

5년정도가 걸린다면

이 절차를 2년정도로 단축시켜

스피드한 주택공급을

가능하게 하겠다는 것이죠!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 될 경우

2022년 초에 정비 계획 수립

-> 2023년부터 순차적 구역 지정 진행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시에 약 2만 5000호 주택

공급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를 통해

그동안 막혔던 주택 공급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