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접종자 거부 식당에 빨간 좌표 660개 지도공유

terr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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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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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입장을 거부한 식당과

카페 명단이 ‘블랙리스트’로 온라인에서 퍼지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접종자들은 자신들이 차별받고 있는 현실을 알리기 위해

식당 명단을 공유하고 있는데,

리스트에 오른 일부 자영업자는 잘못된 정보로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우려한다는데요..

백신 미접종자들은

현행 방역지침에서 PCR 음성 확인서를 지참하거나(4인 이하 사적 모임),

음성 확인서가 없을 경우 ‘혼밥’은 가능한데

일부 식당들이 자신들을 “범죄자 취급한다”고 분통을 터트린다고..

이들은 미접종자 거부 식당을 온라인 커뮤니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꾸준히 제보하고 있다.

 '미접종자 차별 가게 공유 카페'에는

현재 6600여명이 가입해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들 카페에서는

"(거짓 제보로) 억울한 가게가 나오면 절대 안 된다"는

공지와 함께

Δ별점·전화테러 Δ가게 SNS에 악플 남기기 등

비도덕적인 행동을 하지 말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는 없어졌으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