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설강화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몇부작, 논란 (정해인X지수)

terr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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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1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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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설강화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몇부작, 논란

(정해인X지수)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에

배우 정해인과 블랙핑크 지수가

주연으로 나서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드라마 설강화는 12월 18일

오후 10시30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고

12월 16일 제작발표회를 진행했습니다.

 

선남선녀의 등장으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드라마 설강화! 줄거리, 등장인물, 몇부작

정보 알아보았습니다.

 

 

드라마 설강화 줄거리

 

드라마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이 배경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여자대학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정해인)와

서슬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영로(지수)의

시대를 거스른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드라마 설강화 등장인물

 

 

정해인/임수호(27세,남파공작원)

 

신림동 하숙생들 사이에

‘박정희의 경제개발정책’을 주제로

석사학위 논문을 준비 중인 베를린대학

경제학과 대학원생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은 남파공작원인 인물입니다.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음악가였던

아버지가 반동분자로 몰려 함경북도

무산 탄광으로 쫓겨날 때, 백두산 줄기이자

중앙당 핵심 간부의 딸이었던 어머니는

이혼을 선택 후 그와 여동생과 아버지를 버립니다.

 

그 후 ‘혁명가’가 되라는 조국의 부름을 받고

공작원을 양성하는 ‘금성정치군사 대학’ 을 졸업,

맨손으로 사람을 죽이는 최상급 무술인

격술부터, 사격, 잠수, 기타 등등 지옥보다

더 혹독한 훈련을 견디고 무쇠 같은 체력을

소유한 공작원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기필코 살아 돌아가겠다는 열망으로

유럽 일대에서 공작을 펼치던 그는

야당 대선주자의 경제 브레인인

한국대 교수 ‘한이섭’을 포섭해 월북하란 지령을 받고

87년 4월, 서울로 잠입합니다.

 

한이섭 교수의 조교인 오광태와 친분을 쌓던 중,

광태의 부탁으로 나간 생애 첫 미팅에서

한 여자를 만나게 되며 사건이 시작 됩니다.

 

 

지수/은영로(20세,호수여대영문과1학년)

 

호수여대 기숙사 안에서의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열 살 때 엄마가 돌아가시고

새엄마와의 전쟁 끝에 결국 그녀는 줄곧

시골 외가에서 자라게 됩니다.

 

기숙사 룸메들과 함께 나간 방팅에서

종이접기를 잘하는 남자, 임수호를 만나

첫눈에 반해버립니다.

 

수호에게 용기백배 먼저 데이트 신청을 했다가

바람맞은 후, 실연의 상처를 견디던 어느 날,

그가 피투성이가 되어 207호로 뛰어듭니다.

 

그를 살리고 싶었던 그녀는 피사감에게

한 번만 더 걸렸다 하면 207호 여대생 넷 다

기숙사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해 있음에도

룸메들을 설득하여 그를 기숙사 안에 감추고

치료하기 시작합니다.

 

 

유인나/강청야(34세,외과의사)

 

<코드1>의 총애를 받는 권력의 2인자

남태일 곁에서 그의 아내 조성심의 신뢰를 받으며,

가족 주치의로, 남태일의 내연녀로

살아온 지 만 3년. 차차기 대선 주자로

꼽히는 호랑이 남태일을 고양이 새끼로 길들입니다.

 

 

 

장승조/이강무(36세,안기부대공수사1국)

 

오직 빨갱이 잡는 한 길로만 걸어온 남자.

치안국 경위였던 아버지는 간첩을 쫓다

놈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간첩 잡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자랑스러운 아들이고 싶어서 안기부에

입사했지만, 간첩을 잡는 게 아니라

‘만드는’ 안기부의 행태에 환멸을 느껴

대북 공작을 전담하는 해외부서를 자원합니다.

 

남북 공작원들이 가장 치열하게 싸우는

경계 도시, 모두가 기피하는 험지인

베를린으로 파견된 후,

‘대동강1호’를 쫓아오길 수년째.

놈이 서울로 잠입해 들어갔다는 첩보를 입수,

반드시 놈을 잡고야 말겠다는 일념으로

서울 본부로 돌아온 그는 당황합니다.

 

이 미션을 완수해야 할 팀원이 하필

그가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했던 첫사랑,

장한나였던 것이죠. 느닷없이 왜 날 버리고

떠났는지 그 이유를 알고 싶어서

안기부 요원이 됐다는 그녀.

 

사랑스러운 그녀 앞에서

요동치는 심장을 감춘 채,

매정하게 일에 몰두하려 합니다.

 

 

윤세아/피승희(43세,호수여대기숙사사감)

 

얼음장같이 차가운 표정에 한여름에도

발끝까지 내려오는 검정 스커트에

검은 머플러를 두르고 다녀

섬뜩한 기운을 내뿜는 사감입니다.

 

학생들은 물론 수족처럼 부리는

전화교환원 계분옥에게까지

‘숨 막히는’ 규칙을 정해놓고

단 한 번의 예외도 허락하지 않는

가혹한 원칙주의자 성격입니다.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올 것 같지 않은

그녀를 두고 기숙사 안에는 소문이 무성하죠.

결혼도 하지 않은 여자가 그믐밤이면

꼭 행선지를 알 수 없는 외출을 한다는 둥,

전임 송사감이 자살한 4층 다락방을 폐쇄한 건

송사감의 죽음과 관련 있기 때문이라 는 둥.

 

그렇게 흉흉한 소문을 떠들어댄

학생은 다음 날, 귀신같이 찍어

‘입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생명을 보전하나

입술을 크게 벌리는 자에게는 멸망이 오느니라’

성경 구절을 암송케 하니 보기만 해도

서늘하게 만드는 인물입니다.

 

 

김혜윤/계분옥(24세,호수여대기숙사전화교환원)

 

대학에 붙었어도 등록금이 없어

진학을 포기해야 했던 설움이 있습니다.

 

돈 때문에 신세 한탄은 했을지언정

이렇게 화가 나진 않았는데,

호수 여대 기숙사에 근무하다 보니

불쑥불쑥 화가 치밉니다.

 

360명 여대생이 사는 기숙사에

전화라곤 딱 두 대. 아침 8시부터

밤 9시까지 무려 13시간 동안 걸려온

전화를 바꿔주는 것도 고역인데

그녀를 몸종 다루듯 하는 피사감한테 받는

스트레스는 극에 달할 지경입니다.

 

그녀를 서슴없이 언니라고 부르며

그녀 옆에서 전화 받는 알바를 하는

근로장학생 영로를 유일하게 좋아합니다.

 

 

드라마 설강화 인물관계도

 

드라마 설강화는 은영로(지수)와

임수호(정해인)을 중심으로 한

주변인물들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드라마 설강화 몇부작

 

드라마 설강화는 2021년12월18일 토요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매주 토,일 저녁10시30분

방영예정입니다.

 

설강화는 총 16부작으로

방영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드라마 설강화 논란

 

드라마 설강화는 역사왜곡,

간첩 및 안기부 미화 의혹이 있었습니다.

 

이에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조현탁 감독은 해명했습니다.

 

“1987년 시대를 배경으로하지만

당시 군부 정권 상황 외에

모든 것이 가상의 창작물이다”

라고 밝힌 것입니다.

 

 

드라마 설강화!

이제 첫방송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지수와 정해인 등장만으로도

너무나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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