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SNS에 "이혼 아직 안했습니다" 이랜드가 장남 윤태준이 누구??

terr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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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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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한 배우 최정윤이

인스타그램 프로필 소개 화면에 “전 25년 차 배우 그리고 엄마입니다.

이혼 아직 안 했습니다”라고 적었다가 이혼관련 언급을 삭제했네요.

파경 보도 후 최정윤은 “전 25년 차 배우 그리고 엄마입니다.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며느리는 좀 빼주세요”라고 적기도 했습니다.

현재 프로필에는 “전 25년차 배우 그리고 엄마입니다”만 남아 있습니다.

최정윤은 2011년 윤태준과 결혼해 5년 만인 2016년 11일 첫 딸을 낳았는데요

윤태준은 1999년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해 T.J.윤이라는 이름으로 연예계에서 활동한 바 있습니다. 약 1년 간의 그룹 활동 이후 미국으로 건너간 윤태준은 학업에 집중, 한국에 돌아와 자신의 프랜차이즈,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을 했다고 합니다. 다만, 2017년 자신의 사업체의 주식을 대량으로 매입한 후 주가 조작을 통해

약 20억여 원의 부당이익을 취득한 정황이 드러나 검찰로부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집행유예 3년, 벌금 5억 원, 추징금 약 4억 1800만 원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결혼 10년 만에 두 사람의 안타까운 파경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해 4월 최정윤이 출연한 JTBC 예능프로그램 ‘가장 보통의 가족’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당시 최정윤은 5살 된 딸을 홀로 돌보는 독박 육아 생활을 공개했는데 윤태준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집을 비웠고 그사이 최정윤은 혼자서 아이의 모든 부분을 관리했습니다.

“말 그대로 독박 육아”라며 “딸이 일어날 시간에 아빠는 없고 자는 시간에 아빠가 들어온다.

딸에게 부족함이 없을지 걱정된다”는 고민을 털어놨었습니다.

오 박사는 “최정윤은 칭찬해주고 싶을 정도로 최선을 다하는 엄마”라며 “너무 짠하다”고 공감하며 “남편에게 왜 힘들다고 말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이에 최정윤은 “남편이 ‘너만 애 키우냐’ “이대로 가면 언제가 폭발할 거라는 걸 알지만 제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에 참고 산다”며 속내를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