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오류에 오징어게임 패러디 등장 (달고나게임,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소셜미디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이

5일 새벽부터 전 세계적으로 접속 장애를 일으키자

이를 비꼰 게시물이 트위터에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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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화제에 오른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패러디 되어 등장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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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관련 통계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겟데이트렌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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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접속 장애 직후부터 ‘#페이스북다운(facebookdown)’이라는 해시태그가

세계 실시간 트렌드 최고 순위 2위를 기록할 정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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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루 이 해시태그를 언급한

트윗(트위터 게시물) 수는 120만개가 넘는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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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재밌는것은

이 가운데 오징어 게임에 나온

게임을 활용해 페이스북 접속 장애를 비꼰

게시물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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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트위터 로고가 그려진

달고나 4개가 나온 사진을 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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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만 살아남았다”라고

표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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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 나온 달고나 게임처럼

트위터 로고만 부서지지 않고 떼어낸

사진이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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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네티즌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로고를 넣은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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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드라마에 등장한 소녀 로봇에 의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은 사망했지만,

트위터는 생존했다는 것을 나타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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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드라마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배우 오영수(76)씨와 이정재(48)씨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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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네티즌들은 두 배우의 표정으로

소셜미디어가 되지 않아 답답한 마음을 표현하거나,

장애가 해결된 뒤 행복한 마음을 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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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전세계가

기승전 오징어게임이 되는건

아닐까 싶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