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엄마는 내 신하"…친엄마를 새엄마라 부르는 막말 자녀 사연

오늘 10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친엄마를 새엄마라고 부르는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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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삼 남매를 키우고 있는 부부가 출연하는데요.

엄마는 “둘째 금쪽이가 해야 되는 것이 있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며

“엄마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건 기본,

마음대로 안 될 땐 엄마는 새엄마야, 아줌마야”며

어쩔 땐 혼내듯 훈계하는 모습까지

보인다며 출연 고민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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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영상에서는 그림일기를 쓰기 싫어

엄마와 다투는 금쪽이 모습이 담겼는데요.

일기를 써야 한다는 엄마의 말에

화가 난 금쪽이는 엄마에게 ‘야’라고 소리를 지르며​

“엄마는 내 신하야”라며 막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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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친구와 노는 일상에서는

엄마와 다툴 때와는 달리 친구들을 격하게 반겨주고,

놀이를 리드하는 180다른 금쪽이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엄마 친구들은 “금쪽이가 밖에선 어른들에게

인사성도 밝고 문제없이 잘 지낸다”고 하자 엄마는

“아이가 이중생활을 하는 것 같다”며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이를 본 오은영은 “금쪽이에겐 아무 문제가 없다”는

반전 분석을 해 놀라움을 샀는데요.

이어 ”엄마와 소통에 있어서

금쪽이가 계속 부정적 언어만 사용한다.

문제의 핵심은 엄마와의 관계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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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은영은 부정적 소통을 하는 금쪽이와

그로 인한 갈등을 겪고 있는 엄마를 위해

그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어 “어린 시절 엄마가 정서적 교류를 많이

경험해보지 못한 것 같다”며

조심스레 엄마와 유년 시절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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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을 통해 어린 시절 아픔을 돌아본 엄마는

오열하며 자신의 상처를 고백했는데요.

오은영은 엄마를 위로하며

“다소 표현이 강한 금쪽이 감정의 음가를

잘 맞춰줘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부정어만 썼던 금쪽이에게

긍정적 소통을 쓸 수 있는

맞춤형 금쪽 처방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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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해주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