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마창진 16일만에 검거 이렇게 잡힐 줄이야...

terrynews

·

2021. 9. 7. 15:59

반응형

전자발찌 마창진 도주 16일 만에 검거됐습니다.

장흥경찰서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전자발찌 마창진 붙잡아 광주보호관찰소 해남지소로

인계했다고 이날 밝혔는데요.

지난달 21일 오후 2시 35분쯤 장흥군 장평면 일대에서

전자발찌 훼손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자발찌 마창진은

지난 6일 오후 11시 35분쯤 장흥군 장흥읍 정남진장흥토요시장 골목에서

행방을 쫓던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그동안의 행적과 도주 이유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은 전자발찌 마창진 범행 직후 지인의 차량을 이용해

10km 이상 이동한 뒤 차를 버리고 야산으로 도주한

것으로 보고 동선을 추적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