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친구가 온다니~ 힘내서 콩잎물김치 담아놨지요~^^😊 (레시피 있어요)
terrynews
·2021. 6. 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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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시켜 놓은 생콩잎 2단~
수업 끝나자 마자 아들이랑 간단히
이름없는 햄버서 사와서 먹고,
콩잎은 씻어서 물기를 빼놓았어요~^^
대부분의 너튭 영상은
밀가루풀과 된장을 넣지만,
제가 기억하는 친정엄마의 콩잎물김치는
찹쌀풀과 소금으로 간한 깔끔담백한
맛이더라구요~♡
3주전에 담아서 먹었보니
딱! 그 맛 맞더라구요~^^
요것도 친정엄마가 해주신 방법대로~😊
한 잎 한 잎 다듬고 묶으며
엄마의 노고와 사랑을 느낍니다~♡
찹쌀풀 식힐동안 근처 마트에 가서
홍고추, 청량고추, 마늘, 양파를 사왔어요~
어쩜 이렇게 동시에 다 떨어졌죠?😅
미지근하게 식은 찹쌀풀에 소금으로
간하고, 마늘도 다져서 넣고~
콩잎에 부어 마무리 했습니다~^^
몸은 피곤하지만 내일 호수공원에
놀러오는 친구에게 줄 생각에
뿌듯하네요~ㅎㅎ
** 혹시 콩잎물김치 레시피 필요하시면
알려드릴게요~^^
낼은 김밥 싸서 나갈려고 우엉과 당근도
사왔는데, 아침에 컨디션이 허락하면
싸고~ 안되면 걍~ 사먹을렵니다~^^😁
<콩잎물김치 레시피>
생콩잎 2단(약 400g),
1. 물 1.6리터+찹쌀가루 4T(밥수저 가득) 를
팚팔 끓여 미지근하게 식혀요.
(수정: 물 1.5리터로 해도 될듯해요~^^)
2. 미지근하게 식으면 소금 2T와
다진마늘 2T(4~5개)를 넣고 저어줌.
3. 물기뺀 콩잎을 똑똑 따서 다듬어서
실로 묶어줍니다.(먹기 편해요)
4. 용기에 묶은 콩잎을 차곡차곡 담고,
양파1/2개, 청량고추 2개, 홍고추 2개를
올려 장식하고, 미지근하게 식은
찹쌀풀물을 부어주세요.
5. 하루정도 상온에 두었다가 다음 날
맛이 들면 냉장고에 보관하며 드세요~^^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