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교차접종 부작용? 팔 혈관이 터졌다고 합니다

terr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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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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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라 백신의 교차접종 부작용으로 팔 혈관이 터진 접종자가 나와서 당국이 조사에 나섰네요.

해당 접종자는 부천 도당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2차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근육통과 오한, 어지럼증 증상이 나타나면서

팔의 혈관이 터져 피멍이 들었다고 하네요. 이에 따라서 당국이 백신과 해당 여성의 증상에 대한

인과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교차접종을 마치고 팔 혈관이 터진 해당 여성의 가족들은 통증이 심하고 몸이 아파서

회사를 못다니고 있다고 밝혔고 1차 접종 이후에 두드러기와 오한이 있었는데도 상관없다며 백신을

맞으라고 했다며 덧붙였습니다.지난 6월 11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차로 접종하고

지난 달 27일 오전 10시 동네병원에서 화이자 백신을 2차로 접종했다고 알려진 해당 여성은

팔 혈관이 터지고 한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전해집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후 2차로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접종한 사람들의 후기를 살펴보면

주사를 맞는 순간 뻐근함이 느껴지며 약간의 어지러움증과 미식거림은 있었지만 경미하다는 의견도 있으며

두드러기 반응이나 심한 몸살이 없었다는 접종자도 있었습니다. 반면 접종 몇시간 뒤 근육통을

동반한 두통으로 타이레놀은 먹었으며 열이 나기도 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코로나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백신 교차접종에 대한 이상반응 의심신고는 누적 4085건이며

해당 여성과 같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차로 접종하고 2차는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한

교차 접종에 관련된 사항입니다. 부천보건소의 관계자는 해당 날짜에 이 여성에 대한

이상 증상 접수를 했다면서 해당 서류를 질병관리청에 보내고 심사위원회에서 심의 후 해당 여성과

백신과의 인과관계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