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프 필름 시공으로 신발장과 현관 재탄생!
SAVBSC
·2021. 8. 21. 19:36


해당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및 블로그를 통해 스크랩 해온 자료입니다. 출처가 따로 있는 포스팅입니다. |
야금야금 셀프 인테리어 필름지 시공진행 4일차예요.
저번까진 천정몰딩과 샷시 필름 벗기기까지 끝냈었죠.
(▲ 이전 과정 포스팅)
필름시공이란게 사실 시작이 반인것같아요.
언제 이걸 끝낼까 첨에 굉장히 막연하지만 야금야금 하다보면 하나둘 결과물들을 만날 수 있죠.
4일차인 오늘은 샷시의 갈색 손잡이를 화이트필름지로 씌워주는 것부터 가볍게 시작 해 봅니다.
이손잡이가 반듯한 원기둥이 아니라 위아래 좁아지는 타입이라 그냥하면 막 울어제끼더라구요.
그래서 필수로 드라이기와 함께 붙여주어야 합니다.
안쪽부터 시작해서 끝도 안쪽으로 마감. 그래야 어설픈 흔적들이 좀 가려지네요ㅋㅋㅋ
(손잡이 분리하기 힘들어서 그냥 칼로 오려냈더니 남은 필름지 잔재...ㅋㅋ)
손잡이는 이렇게 끝!
주방쪽은 싱크대 빼곤 몰딩, 샷시의 베이스들은 얼추 마무리 되었어요.
주방 필름 셀프시공 전.
주방 몰딩, 샷시 필름 셀프시공 후.
얼른 주방쪽 전부 붙여주고 싶네요.
면적이 좁은곳들 먼저 했더니 아직 한 티가 좀 덜나는 것 같아요.
이제 좀 면적 큰, 그리고 집에 들어올 때 제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현관문 주변 그리고 신발장을 리폼 해 줄거예요.
몰딩만 끝낸 현관모습.
리폼 스타트!!
현관문 주변 필름지 붙이기 시작입니다~~!!
세로로 쭉쭉 붙여줍니다.
가로들까지 채워주고 현관문 완성!!
이제 신발장 차례예요.
진짜 재단이 반인듯.
붙이는건 그래도 재밌어요.
신발장 손잡이부터 떼어내고 붙여줍니다.
신발장쪽은 롤 가로기준으로 재단해버려서 전부 122cm.
짧게짧게 재단 한 이유는...
귀찮기도했고 넘 작동 잘되는 센서등때문...
금방 꺼져서 하면서 계속 손을 허공에 휘저어야했더랬죠.ㅜㅜ
그러고 나서 보면 삐뚤..
해보자는게냐.
방문은 롤 세로로 길게 한번에 재단하려구요.후후.
거의 다 채워져가죠!
면부분까지 끝!
빼두있던 손잡이 달아주기.
따란~~~!!
이어붙인면은 티나도 어쩔수 없어요 ㅋㅋㅋㅋ
센서등 센서를 검정테이프로 가려도 안되더라구요..ㄷㄷㄷ
짠! 어쨋든? 완성입니다~~~!!
엄청 화이트 화이트 해지지 않았나요?
그리하야 대망의 비포에프터샷.
(좌)비포 / (우)에프터
현관리폼. 비포(좌) / 에프터(우)
작업 과정샷 한번에 몰아보기
셀프필름시공.
고된만큼 보람있는 변화인듯 해요.
자 다음은 더욱 더 티나는 변화!
방 시공을 시작 해 봅니다!
기대 해 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