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경준위원장 사퇴 했습니다. 선관위원장도 맡지 않겠다고 하네요

SAVB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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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2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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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마지막 회의를 마친 뒤 "경선준비위원장 사퇴와 거론되는 선거관리위원장도 맡지 않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 서병수 경준위원장 사퇴 무슨일?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경준위) 위원장인 서병수 의원이 20일 당 내홍 사태 와중에 경준위원장 직을 사퇴했습니다

그러면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는데요.

 

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후보 캠프의 오해와 억측으로 공정성과 객관성을 의심받는 처지에서 경준위원장 직을 오늘부로 내려놓고, 거론되는 선관위원장도 맡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오해에서 만들어진 갈등과 분규가 말끔히 정리되고 선거 관리가 잘 돼 훌륭한 대통령 후보가 뽑히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근 당내에서는 서 의원이 당헌·당규에 규정되지 않은 토론회를 추진하는 등 중립성 논란을 불러일으켰다며 갈등 양상이 표출됐습니다.

특히 이준석 대표가 서 의원을 선관위원장으로 임명하려고 하자 더 큰 반발이 나왔습니다.

서 의원은 "경준위 갈등에 대해 이 대표에게도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이 대표가 우리 당의 상징이고 대표이지만, 잘못한 것이 많다고 본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너무 잦은 SNS라든가 인터뷰, 후보나 당 의원들에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자세는 반드시 고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서 의원은 "당 대표가 모자란 점이 있어도 바로 잡아가면서 협력하기를 고대한다"며 "저의 사퇴로 당내 갈등이 정리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서 의원은 논란이 됐던 25일 비전발표회를 두고는 "후보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한 것이므로 (참석) 의무 조항이 아니다"라며 "선관위를 구성하기 전에 이뤄지는 모든 행사는 의무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 서병수 의원이 누구인가요?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은 70세 (만 69세) 로 

현직 국회의원 제 36대 부산시장을 역임하였습니다. 

 

현직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갑 지역의 국회의원 입니다.

출생 1952년 1월 9일 (69세)
경상남도 울산군 범서면 다운리
(現 울산광역시 중구 다운동)[3]
거주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디엠씨엘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
본관 달성 서씨[4]
우진(宇津)
현직 제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부산진구 갑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회 호남동행 의원
제21대 국회 의회외교포럼 한·중앙아시아 회장
재임기간 제12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장
2000년 1월 26일 ~ 2002년 2월 8일
제36대 부산광역시장
2014년 7월 1일 ~ 2018년 6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