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견미리 딸' 이다인과 5~6개월 전부터 교제 (+이유비)
terrynews
·2021. 5. 24. 18:18


가수 겸 배우 이승기(34)와 배우 이다인(29)이 열애 중이다.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24일 한 매체에 이승기·이다인의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 교제를 인정했다.
소속사는 "이다인 배우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며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가수와 배우, 예능인 등으로 활약해온 대표적 멀티 엔터테이너로, 최근에는 tvN 드라마 '마우스'에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다인은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닥터 프리즈너', '앨리스' 등에 출연했으며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이다.
한편 지난 3월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승기 결혼한다는 말 있더라. 견미리 둘째 딸이랑" 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당시 누리꾼들은 '루머' 퍼뜨리지 말라고 지적했고, 글쓴이는 해당 글을 지웠다.
또한 지난해 말 이승기가 열애 중이라고 말한 무속인도 화제다.
지난해 12월 2일 한 점술가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이승기의 2021년 운세를 봤다. 점술가는 "비밀스러운 만남이 보인다. 지금 유지되고 있다. 나이가 결혼을 생각한다면 생각할 수 있는데 진지한 모습들이 보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