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확진자는 4명, 박석민·박민우 (유흥업계 여성들과의 술판은 부인??, 박석민 입장문)
terrynews
·2021. 7. 15. 01:10


서울 원정 경기 숙소에서
외부인과 술자리를 가졌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수칙 위반’ 논란에 휩싸인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선수는
박석민·권희동·이명기·박민우인 걸로
밝혀졌습니다.
오늘 박석민은 향후 징계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면서도 항간에 떠도는
‘유흥업계 여성들과의 술자리’ 의혹은 부인했습니다.
박석민은 14일 구단을 통해 발표한 사과문에서
“지난 며칠간 많은 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저를 포함해 일부 선수의 잘못으로
리그가 멈추는 상황이 벌어진 만큼
변명보다는 합당한 처분을 기다리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박석민 선수가
총대를 매는 모습이..
혹시.. ㅈㄷㅈ?
“감염 경로와 당시 상황에 대한
추측들이 커져가고 있어
더 늦기 전에 이 부분만이라도
분명하게 밝히는 게 적절할 것 같아 말씀드린다”며
방역수칙을 어기고 모임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지난 5일 오후 10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서울 원정 숙소에 도착한 뒤
후배 3명(권희동, 이명기, 박민우)과
제 방에 모여 야식으로 떡볶이 등 분식을 시켰다.
이때 친분 있는 지인이 숙소 앞에서
구단 버스를 봤다며 연락해왔다”며
“그러면 안 됐는데 제가
‘지금 동생들과 있으니
잠깐 같이 방에 들러 인사나누자’고 했다.
지인이 같은 숙소에 투숙하고 있어
깊이 생각하지 않고 방심했다”고 적었는데요..
????????
지금 동생들과 있으니
잠깐 같이 방에 들러 인사나누자??
뭔가 이상하네요...ㅎㅎ
빨리 그냥 사과하고 끝내시길...
아무튼 이 사건으로
박민우 선수는 국가대표 자격을 반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