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논란 오프닝 장애인 구역 불법주차 사과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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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논란 일었던 거 아세요??

저도 모르고 있었는데 어제 방송된 런닝맨에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런닝맨 레이스가

펼쳐졌단 말이죠. 첫 미션은 상암동에 이름표를 숨기는 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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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이름표를 숨기기 위해 이동했는데 런닝맨 논란 여기서 문제였던 거죠.

런닝맨 오프닝 마치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여러 대의 차량이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에 세워져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이번 런닝맨 불법주차 장면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되며

논란이 됐는데요.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더라고요.

방송 촬영이 벼슬인 줄 안다, 보다가 눈을 의심했다, 이건 아닌 것 같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는데 일부에선 저 장소를 전체 대관한 것 같다면서

전체 대관이면 괜찮지 않냐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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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런닝맨 논란 장애인 구역 불법주차 대한 건 해당 장면 외에

유재석이 차량에 앉아 이야기를 하는 장면에서도 창문 밖으로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임을 뜻하는 파란색 표시가 눈에 띄는데요.

런닝맨 장애인 구역 불법주차 대해 공식 SNS로 7월 31일 방송분에서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된 제작진 차량을 확인했다고 말했어요.

이어 이날 녹화는 안전한 촬영 환경 조성을 위해 제작진이

상암 산악문화체험센터 건물 전체를 대관하고 촬영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제작진 차량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한 사실을 파악했다 설명했는데요.

그러면서도 런닝맨 논란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작진의 불찰임을

인정하면서 런닝맨 시청자에게 사과 했어요.

몰랐는데 건물을 대관했다 하더라도 장애인 구역 주차는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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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을 대관한 게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17조에서 규정한 예외사항에 해당되지 않는다네요.

 

런닝맨 논란 사과 항상 깔끔하게 인정해서 다행이다 싶긴 한데

확실히 이번 논란은 주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