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 코로나 방역수칙 확인! 해수욕장 노마스크 가능할까요?

terr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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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2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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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 코로나 방역수칙 정리,

실내 마스크 해제는 아직!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 의무는 현행대로 유지된다는 정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전면 해제된 상황인데요,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만에 마스크 없이 휴가철 물놀이가 가능해지면서

해수욕장 등 물놀이 시설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에는 물놀이 제외 해수욕장 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였고,

햇빛 가림 시설도 2m 간격으로 설치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코로나 방역수칙이 완화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실외 마스크 해제로 마스크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아직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의무입니다.

질병관리청은 실내 마스크 해제 조치는 코로나 방역수칙 조정에 있어

가장 마지막으로 논의되는 내용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감염 전파 위험이 더 커지기 때문인데요,

이에 따라 여름철 해수욕장 화장실, 샤워실 등 밀폐되어 있는 공간에서는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설을 이용해야 합니다.

현행 코로나 방역수칙 정리!

현재 시행되고 있는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르면, 실외에서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의 참석자와

50인 이상이 관람하는 공연/스포츠 경기의 관람객은 실외에서도 꼭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다음에 해당되는 분들은 실외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하고 있습니다.

1.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2.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경우

3. 실외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거나, 50인 이상의 행사에 참석하는 경우

4. 다수가 모인 상황에서 아래에 해당하는 경우

- 다른 일행과 최소 1m 거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

- 함성/합창 등 비말 생성이 많은 경우

코로나 방역수칙,

코로나19 대응 기본원칙 - 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