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역대 최다 당첨자 50명… 1인당 3억2000만원이라는 허위 주장까지 조작설까지 나왔다

SAVB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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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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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회 복권 복권에서는 역대 최다인 50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가장 많은 1등 당첨자가 나왔을 때 조작설까지 나왔다.

12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전날 추첨된 1019 복권의 1등 당첨자는 5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2년 12월 복권 발행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종전 기록은 2013년 5월 18일 546회 당시 30건이었다.

1019부작의 총 판매액은 1억 2848만8000원(게임당 1000원)이다. 전회(1억115180만원)보다 1.63% 올랐다.

반면 1등 당첨자는 2명에서 50명으로 25배 늘었다. 1등 상금은 지난 라운드 1236745000원에서 438565000원으로 줄었다.

이처럼 가장 많은 1등 당첨자가 나왔을 때 조작 여부에 대한 의혹과 목소리가 뒤섞였다.

이에 대해 복권 측 관계자는 13일 뉴스에 "복권 자체가 나올 확률은 814만분의 1"이라고 말했다. "우등상은 많을 수도 있고 적을 수도 있습니다. 우연의 일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라운드의 당첨번호는 과거 당첨번호로 자주 등장했던 번호라는 의견도 있었다. 1019번째 라운드의 우승 번호는 1, 4, 13, 17, 34, 39이고 보너스 번호는 6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