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21일부터 시행! 입국절차 간소화 된다네요!
terrynews
·2022. 3. 18. 10:06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입국절차 간소화
3월 2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는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가 되어 입국절차 간소화가 됩니다.
질병관리청은 3월 21일부터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모든 노선의 입국자를 대상으로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6일에 밝혔습니다.
앞으로 입국자는 입국 전에 검영정보 사전입력시스템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와 PCR 검사 음성 확인서, 예방접종증명서, 건강상태 질문서 등 검역 정보를 사전에 입력하고 증명서를 첨부할 수 있습니다.
사전입력이 완료되면 큐알 코드가 발급되며 이를 인쇄하거나 휴대전화 사진으로 제시하면 QR코드만으로 검역 심사가 완료됩니다.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질병청은 앞선 시범운영에서 검역 시간이 절반으로 단축된느 성과를 확인해 이를 접종완료자의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구분에도 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3월 21일부터 2차 접종 후 14~180일, 3차 접종자 등 접종완료자에게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하는데 이때 접종이력은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과 자동 연계됩니다. 다만, 자동연계대상자도 사전입력 시스템을 통한 검역 정보는 별도로 입력해야 합니다.
한편 정부는 접종완료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를 소급적용하기로 했습니다.
21일 이전에 입국한 국내 접종자는 격리 기간이 남아있어도 21일에 격리가 일시 해제됩니다.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대상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 3월 21일부터 국내 예방접종자와 해외 접종자 중 이미 국내 보건소에서 접종이력을 등록한 자
- 4월 1일부터 국내에서 접종이력을 등록하지 않은 해외 예방접종완료자도 격리 면제 가능
단, 위험도가 높은 국가에서 입국하는 경우 예방접종 완료자라 하더라도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가 되지 않음.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미얀마(3월 14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