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의바다 결말(스포 O)해석

terr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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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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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한국행 SF 가능성을 보다

'고요의 바다'가 공개 하루만에 넷플릭스 TV 시리즈 중

전 세계 조회수 7위에 올랐습니다

(지금은 전 세계 4위, 한국 1위)

'고요의 바다'가 한국형 SF의 가능성을 본 것인데요?

동시에 뚜렷한 장점과 단점을 드러내면서

호불호가 다소 갈리는 느낌도 있네요 ㅎ

미국 비평사이트인 IMDb에서는 7.1점을 받았고,

10점 만점을 준 관객이 29.3%, 7~10점을 준 관객이

전체의 74.5%를 차지해 호평이 많은 편

입니다

나름 진지한 고민과 색감, 그래픽 이미지 등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나긴 했습니다

고요의 바다,

몰입과 지루함이 동시에 공존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달을 소재로 한 SF 미스터리 스릴러인데요

물이 점점 귀해지면서

사람들을 등급으로 나누게 되고

등급별로 급수를 달리할 수 있게되는

물 자본주의?사회의 시작이 시작됩니다

이에 정부는 각계의 전문가들을 섭외해

5년 전 폐쇠된 탐사기지인

발해 기지에 사람들을 보내

24시간 안에 중요한 샘플을 회수하는

임부를 부여하면서 드라마는 시작됩니다

이곳에서 발견된 물질 '월수'의 비밀,

이를 갖고자 하는 이들의 공작, 음모와 배신,

희생과 연대를 차분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각자의 신념이나 목표, 성격이 뚜렷한 각 캐릭터들의 매력,

이를 통한 케미와 갈등도 포인트인데요

각 인물들이 과거와 현재 마주하고 있는 상황이

임무에 큰 영향을 미치며 결말로 향해갑니다

문제는 이 이야기를 너무 길게 펼쳐놓았다는 점입니다

'고요의 바다'는 그러나 대원들이 달에 가기 전

지구에서의 이야기를 지지부진하게 진행했고.

이들이 달에 불시착하고 발해기지로 진입해

의문의 시신들을 발견,

첫번째 희생자가 나오기까지의 이야기에

초반 3회차를 할애하며

"너무 고요하다", "지루하다"

라는 지적을 받은 바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미스터리를 추적하고 대원들이 희생하며

겪는 긴장감은 중후반부가 되어서야 조금씩 나오면서

3화까지는 졸면서 봤다

눈 감고 봤다 등.,. 길어졌다는 아쉬움이 있네요

고요의 바다 결말, 시즌2?

고요의 바다 결말은

생존자들이 달을 떠나는 장면으로 끝이납니다

루나(복제인간, 어린소녀, 아이)는

달 표면을 뛰어 다니는데

루나는 달의 어린소녀,

즉 사람과 형상이 비슷하고

심지어 말도 배울 수 있는

사람과 같은

형상으로 우주인을

묘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 우주선이 결국 어디로 향하는지

어디에 도착할 것인지

뒷 내용들이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시즌2에서는 뒷 내용들을 다룰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항용 감독과 박은교 작가는

제작 발표회에서 "할 이야기가 너무 많다"고 할 만큼

시즌 2에는 많은 내용들이 담기지 않을까..

싶네요

커밍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