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여러 빵집 및 개인적인 느낌(6/7수정&추가중)

terr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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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19.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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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및 블로그를 통해 스크랩 해온 자료입니다.≫

출처가 따로 있는 포스팅입니다.

 

* 후기 매장 명: 구자윤 과자점,이흥용 과자점,오감,희와제과,초량온당,밀한줌,보소보소,베이커스,오븐의 온도,바게트 제작소,옵스,파리쟝,더라이스,기타등등

안녕하세요 계속 다른 빵돌이 빵순이 여러분들의 맛있는 후기만 즐겁게 눈팅만 하다가 최근 느낌대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개인적으로 느낀 빵투어 후기를 끄적여볼까 합니다(개인 기록용) 오타가 많아도 죄송합니다

우선 긴 글과 정말 개인적인 제 빵취향이 반영된 생각이며 느낀 그대로 적은 점 알아주세요

1.구자윤 과자점

제가 가본 지점은 연산점이었어요 처음에는 출근길 빠바가 질려 우연하게 들어가 쑥스콘?을 사먹고 겉바속촉한? 딱딱퍽퍽한 스콘보다 빵에 가까운 맛있었던 기억에 재방문 해서 대표빵인 팡도르를 구매해 직장에서 맛있다 소리를 들은 기억이 있는 집입니다 입구에 작게 테라스가 있는데 거기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이야기하며 빵을 드시는데 정말 분위기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1만원 이상 구매 하시면 현금20% 카드10%할인 가능한 쿠폰도 주셨어요

2.이흥용 과자점

여기는 사직점 부산대점 2지점을 다녀왔어요

원래 운동삼아 이리저리 흐느적 흐느적 걸어다녔는데 밖에서 kf94마스크를 썼음에도 빵냄새가 나더라고요 걸어서 코가 일시적으로 건강해진건가...결국 들어가 열심히 구경하고 부메랑빵과 저번에 구자윤 스콘의 행복한 추억을 떠올리며 스콘을 사서 집으로 갔습니다

자..먹어볼까! 아 부메랑빵은 3가지?종류의 크림이 들어간 빵이라 하셨어요 저는 크림빵을 항상 3가지 방법으로 먹는데요 1.그냥 2.얼려서 3.녹여서 제 동생이 저를 싫어합니다 여기 부메랑은 진짜 또 먹을만한 가치가 있다고 봐요 찐한 크림 맛이 나거든요 개인적인 추천은 그냥or녹여서! 스콘...막상 사오니 초코칩 스콘이였습니다 하하하..나 초코 별론데

구자윤이 빵같은 폭신한 스콘이면 여긴 그냥 퍽퍽스콘이였어요 초코칩 때문에 그럴지도 모르고 다른 종류는 다를지 모르지만 아무튼 초코칩은 아니에요 애는 렌지에 돌려도 초코가 타서 킁..다음은

부산대 지점인데 저번에 즉흥적으로 갔다면 이번에는 미리 베스트 메뉴를 알아보고 갔습니다 바질크로칸트 느림보 카스테라가 검정고무신이 유명했고 저는 여기에 통밀샌드위치 치아바타를 구매했어요 결론은 음..솔직히 와! 맛있다 이런 느낌은 없었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기대안한 꾸밈없는 치아바타가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어요 여기는 굳이 또 가본다면 건강빵 위주나

부메랑.. 부메랑빵을 사세요 꼭!

+6월3일 하쿠나어쩌구 맛있어요!

3.빠리쟝

빵에 맛들려 제가 우선적으로 했던 행동은 네이버 검색이였습니다 결과 지금은 이렇게 카페에서 유용하게 검색도 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집주변에 어떤 빵집이 있나? 알아봤고 정말 다양한 빵집이 있고 카페가 있다는 사실에 경악과 감탄을 남발하였고 이사실과 감동을 동생에게 알렸으나 치킨이나 먹자는 반응에 아 애는 틀렸어 라며 다시 네이버 검색을 하였습니다 저는 정말 최근까지 뚜레쥬르가 빵 맛집인 줄 알던 사람이였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집주변 빵집탐험 첫 번째 집! 빠리쟝베이커리! 파바에서 단팥빵만 먹던 제게 빵의 다양함을 알려주었던 가계입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시식을 못하는 가계가 많은데 여긴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드셔보시라고 하셨기에 망설임 없이 정말 하나하나 다 먹어봤습니다 SNS에서나 봤던 2가지 색의 페스츄리 큐브,딸기 크레이프,제 돈 주고 사기에는 먼가 망설여지는 작은 타르트,이름모를 영화에서나 봐오던 유럽빵들 모두 동네 슈퍼에서 먹던 천원짜리 빵이랑은 비교가 불가능했고 세심하게 포인트가 있는 맛있음이었어요 그렇게 하나하나 둘러보면 중 저에게 매우 익숙한 "맘모스"빵이 보여서 하나 집어왔습니다 집에와서 먹는데 햐ㅡ...이게 인생이지 생각까지 하면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후 자주 들러서 지금까지 하나하나 다 먹어보고 정착한 빵집입니다 사장님도 매우 친절하세요

빠리쟝베이커리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237번길 74

http://naver.me/5nV4vC6H

 

빠리쟝베이커리 : 네이버

방문자리뷰 647 · ★4.44 · 매일 08:00 -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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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오감 베이커리

여기는 제가 다니는 산책코스 근처에 있어서 눈여겨 보았던 빵집인데요 부산에 작은 카페나 빵집에 오감 빵들을 보내신다고 하시네요 그만큼 맛있는 거겠죠?저는 여기서 계란치즈토스트와 스콘을 샀는데 계란치즈토스트야 단짠의 최고 조합이고 문제는 스콘이였어요 말차스콘을 샀는데 저는 스콘은 퍽퍽하거나 빵같은 느낌의 2종류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기 스콘은 꾸덕촉촉한 쿠키같은 질감이였어요 화이트초콜릿도 들어서 그냥 촉촉한 칙촉이에요 진짜 ㅋㅋㅋ극한의 단맛의 칙촉을 느끼고 싶거나 다양한 빵종류가 많으니 온천천 카페거리에 오시면 가볼 만한 빵집이라 느껴지네요

5.유나유리 베이커리

자매 두분이서 운영하시고 있는 빵집!.

저는 여기 핫도그빵에 맛들려서 자주 먹었던 빵집이에요 메인인 시오빵 앙버터 치아바타 탕종식빵도 맛있었고 오코노미야끼 핫도그빵등 식사류의 빵들이 많고 빵에 버터 카야잼등 빵에 멀 넣으시는걸 좋아하시는 거 같아요 요일마다 나오는 빵종류가 다르고 주기적으로 빵종류도 달라진다는 사실! 골목안에 있어서 지나친다면 가보는 것 도 좋을 거 같아요

유나유리 베이커리

부산 동래구 명안로26번길 10

http://naver.me/5RcCKwJu

 

유나유리 베이커리 : 네이버

방문자리뷰 59 · ★4.62 · 토요일 10:00 - 20:00,일요일 휴무,월요일 휴무,화요일 10:00 - 20:00,수요일 10:00 - 20:00,목요일 10:00 - 20:00,금요일 10:00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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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밀한줌

부산의 유명한 빵지순례 코스인 밀한줌입니다ㅇㅅㅇ/

저의 인생 첫 비건 빵집인데요 저는 딱히 비건도 아니고 그저 신기하니 먹어보자는 마음이였어요 그렇게 들어간 작은 빵집은 정말 들어가서 몸을 한바퀴 휙 돌면 끝나는 공간이였으나 사람은 계속 들어오고 빵은 식빵 하나에 8000원에서 비싼 아이는 10000원대의 기적을 보여주었습니다 머 개인의 성향이 있으니 비싸다면 비싸지만 제 마음은 비건이 분명 밀가루도 안쓰고 재료에 신경을 쓰니 이렇게 가격을 정했고 분명 다른 장점이 있겠지 기대된다아아아!였는데요 메인인 식빵류와 콩고무리 크림빵 치아바타등 식사빵과 단 빵 그밖에도 비건식품도 몇 가지 있었고 쇼케이스에는 비건버터 두유음료 그리고 비건마요네즈가 있었는데 이게 진짜 물건인가봐요 제가 잠시 계산을 기다리는 찰나에 많은 손님들이 고민도 안하고 하나씩 집어가는 모습을 보고 아..이거 물건이구나 하는 느낌이 팍 들었어요 가격대가 8000원 언저리였는데 아무래도 속 편한 식사빵이 메인이다 보니 발라먹으면 대박이겠구나 싶었어요 집에서 저도 식빵을 먹어봤는데 일반 제과점의 식빵은 든든한 하루를 시작하는 식빵이라면 여기 식빵은 우선 빵의 질감부터 시작해서 속편하고 가벼운 하루를 시작하게 해주는 느낌이에요 만약 아침마다 먹을 빵집을 고르라고 한다면 저는 무조건 여기로 정할 거 같네요 아! 그리고 얼마전에 봤는데 밀한줌이 비로 옆 건물로 확장이사를 합니다 잉이이잉예에에이이이! 앞으로 더 많은 빵종류가 나온다니 너무 두귿두근하네요

ps.택배가능

밀한줌 온천천점

부산 동래구 온천천로471번길 7 1층 104호

http://naver.me/GUvDW9tT

 

밀한줌 온천천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658 · ★4.49 · 생활의달인 7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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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라떼 과자점

여기는 정말 우연하게 어 빵집이네 하고 들어갔다가 나중에 후기가 좋은 빵집이였어?!생각한 빵집인데요 아무래도 시장가에 위치한 빵집이라 아주머니들이 수다를 떨며 안락한 분위기를 주는 빵집입니다 작지도 크지도않은 구성의 빵에 싼 가격 그렇다고 너무 단조로운 빵으로 구성된 것도 아닌 집이 근처라면 오래오래 소장하고 싶은 빵집이에요.

라떼과자점

부산 연제구 고분로 21 라떼과자점 1F

http://naver.me/xtW0lIS3

 

라떼과자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67 · ★4.44 · 커피와 수제 빵을 즐길 수 있는 연산역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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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부부빵집

"마늘 바게트"를 위한 "마늘 바게트" 먹으러 가는 빵집

여긴 다른 말 필요 없습니다 마늘바게트에요

내가 살 찔 생각을 버린다면 극한의 맛을 선사해 주겠다

라고 느껴질 어마 무시한 바게트 맛집이에요

빵의 종류는 몇 개 없지만 여긴 그런게 중요하지가 않아요 나오는 빵종류가 크게 6가지 정도인데 모두 얼굴보다 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비싸거나 안땡겨서 못 사고 나온 경험은 있어도 너무 커다래서 못 사 온 유일한 빵집이에요 찰보리류의 빵들도 맛있으니 참고!

부부빵집

부산 연제구 명륜로 16 광일메디컬빌딩 101호 부부빵집

http://naver.me/FBwMD8xp

 

부부빵집 : 네이버

방문자리뷰 155 · ★4.41 · 토요일 09:00 - 21:00, 제품모두소진시 영업종료, 일요일 휴무,일요일 09:00 - 21:00, 제품모두소진시 영업종료, 일요일 휴무,화요일 09:00 - 21:00, 제품모두소진시 영업종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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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써니 페스트리

꼭 유명하고 큰빵집만이 맛있는 빵집이 아닙니다

주위를 조금만 둘러봐도 집근처에 숨은 맛집이 있기 마련이죠 저는 층층이 씹는 느낌이 없는 몽블랑 크로와상 류의 빵은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 여기는 예외입니다 아몬드 크로와상 ,소세지 페스트리를 골랐는데 가계 이름에서 보이듯이 네 페스트리 전문점입니다 크로와상류의 파이반죽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빵나오는 시간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써니페스트리

부산 동래구 중앙대로1335번길 91

http://naver.me/GJrh5byB

 

써니페스트리 : 네이버

방문자리뷰 106 ·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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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씨트론 과자점

네 씨트론 과자점입니다 여긴 1km내에 본점을 시작으로 4호점까지 있는데요 사실 과자점이라고 해서 막상 가보면 그냥 베이커리랑 차이점을 못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정말 책에서만 보아온 아이들이 매뉴얼처럼 나열되어 있어요 기본적인 구움과자인 팥이 들어간 친구부터 휘낭시에 파운드 어지간하면 구경하기도 힘든 친구들까지 가격대비 크기는 작지만 구움과자류는 어딜가도 그러니 그렇구나 합시다 하하하 또 지점마다 특색이 있는데 본점이 모든종류를 고루고루 겸비한 백화점이라면 4호점은 2층에서 먹고 갈 수 있도록 매우 고급진 카페의 분위기?빵 종류도 케잌이 더 메인이라는 느낌을 받았고 본점에는 없고 4호점에는 있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본점에서는 구움과자를 4호점에서는 빵종류를 사가요 ㅎㅎ만약 커다라기만 하고 비슷한 맛에 질리셨다면 구움과자는 어떠세요?

 

11.쿠루미 과자점

일본식 빵집? 여긴 일반 베이커리랑 거리가 조금 있는데요 일본식 화과자점? 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대표빵은 단팥빵인데 일본 하면 떠오르는 대표빵이죠 사실 저는 여기3번 찾아갔지만 다 팔려서 아직 한 번 도 못 먹어본 친구입니다 ㅠㅠ진열대에는 명란바게트,식빵,단팥빵,양갱,쿠키,파운드케이크,마들렌,앙버터,96시간 숙성스콘,쿠루미모찌,까눌레,돈까스빵,야끼소바빵,사라다빵 팥빙수 메론빵 정말 일본이 생각나는 빵들이 있어요 가격대도 적당하니 만약 단팥빵이 있다면 도전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쿠루미 과자점

부산 동래구 온천천로 71-1

http://naver.me/5B1w6CCi

 

쿠루미 과자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426 · ★4.51 · 토요일 11:00 - 20:00,일요일 11:00 - 20:00,월요일 11:00 - 22:00,화요일 11:00 - 22:00,수요일 11:00 - 22:00,목요일 11:00 - 22:00,금요일 11: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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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벌써 열한 번째 빵집이 지났네요 일기형식으로 개인소장 및 추천글이지만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링크 들어가셔서 취향에 맞으시는 빵집이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아마 미래의 저는 대중교통에서 루트를 짜며 다시 이 글을 보고는 하겠죠 계속 갑니다!

12.더라이스

여기도 비건 빵집인데요 잘 알려지지도 않고 사장님 한 분이서 혼자 운영하시는 작은 빵집이에요 하지만 골목안에 숨어있고 배달도 안하시는데 항상 빵이 없어서 못 사는 경우가 허다해요 빵종류는 머 깜바뉴나 포카치아 이런 하드빵은 없지만 식빵과 크림빵만 있으면 상관 없잖아요? ㅎㅎ 여기를 처음 방문한 계기는 저는 유명하다고 해서 가는 게 아니라 일단 모든 빵집을 전부 가보는 위주에요 그러다가 골목을 해매며 가계앞에 도착했는데 초등학생 아이들과 식빵을 사시면서 오늘은 빵이 빨리 나갔네요 하시는 부모님, 람보르기니에서 내려서 예약한 빵을 받아 가시는 남성분 그리고 딱 하나 남아있는 코코넛 크림빵을 집어든 나 ㅋㅋ 다음에 꼭 오리라 다짐하며 집에서 크림빵을 한입 물었는데 밀한줌이 촉촉하게 사라지는 속편한 빵이라면 여기는 쫀득하게 크림이 입안에서 확 퍼지지만 느끼하거나 부대끼는 느낌 없이 속이 편안한 빵이였어요 저 진짜 먹으면서 다음에 꼭 다 쓸어와야지 다짐한 빵집이였답니다.

더라이스

부산 동래구 동래로79번길 26 1층

http://naver.me/5fnIJI4c

 

더라이스 : 네이버

방문자리뷰 53 · ★4.45 · 부드러운 쌀로 만들어 더 맛있었던 동래쌀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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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베이커스 전포본점

여기는 첫 방문시 크로와상이랑 스콘만(둘 다 평범한 굳이 또 안사도 괜찮은 맛이였어요 하지만 크로와상은 엄청 크다!) 사고 정작 메인이였던 빨미까레를 안사고 나왔던 빵집인데요 남들이 담는데는 이유가 있는데ㅠㅠ 솔직히 처음 제가 빨미까레를 실물로 영접하고 느낀 속마음은 머야 이거 엄마손파이야? 이거였어요 ㅋㅋㅋㅋ 가격은 3500원인데 엄마손파이에 초콜렛 뿌린 느낌이 너무 강해서 첫 방문에 안사고 그냥 나왔다가 자꾸 생각나 재방문해 초코맛 치즈맛 2가지를 사서 집에 왔어요 그렇게 시식을..했고 역시 엄마손 파이였어요 근데 다른 점이 있는데 엄마손 파이가 그냥 퍽퍽한 느낌이면 이건 그래도 당일생산이니 부드럽고 고급진 느낌에 초코맛은 제가 초코를 굳이 사먹는 성격이 아니기에 맛없지는 않으나 취향이 아니였고 치즈맛 그래요 치즈맛이 대박 맛있었어요 이건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그렇게 2주간의 궁금증을 풀고 저는 만족하며 잠들었다고...

베이커스 전포본점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209번길 15

http://naver.me/Fn2i6l5S

 

베이커스 전포본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004 · ★4.5 · 매일 10:30 - 20:30, 설날, 추석 당일만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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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라푀유 크로와상

맘모스 맛집.네 여긴 크로와상 전문점이지만 저한테는 맘모스 맛집입니다 여기서는 주력 메뉴가 크로와상류 인데요 실제로 하나 먹어봤고 안에 크림도 상당히 풍성풍성 했어요 그럼에도 맘모스 덕후인 저는 그 많은 크로와상 사이에서 묵묵하게 한쪽 구석에 자리잡은 맘모스를 하나 집어들었고 시식결과 크로와상에 다양한 크림을 넣는 빵집이다 보니 크림에 일가견이 있었는지 와..맛있데요 그리고 맘모스는 쿠키반죽 빵 잼 크림 팥 완두콩 앙금 이렇게 구성인데 여긴 폭식한 우유크림에 유독 입안에서 나!여기있어 하는 쿠키반죽이 정말 매력적이였습니다 맘모스 덕후라면 추천!

라푀유크로와상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680번가길 38 1층 111호 라푀유크로와상

http://naver.me/5gir7Gkk

 

라푀유크로와상 : 네이버

방문자리뷰 877 · ★4.6 · 매일 14: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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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오븐의 온도

서면은 정말 맛있는 음식도 있고 빵집 카페도 있지만 쿠키류도 있다는 사실!

메인의 다양한 쿠키와 쇼케이스의 꾸덕바 크럼블 그리고 푸딩!! 여긴 쿠키가 4100원인데 비싸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요 사실 재료나 크기를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 친구는 아닙니다 정말 크거든요 만약 쿠키를 사고 만원을 맞추고 싶다면 버터 꾸덕바나 푸딩을 꼭 사보세요 사실 메인은 쿠키가 아니라 이거에요 극한의 단맛을 느끼실 수 있어요 그리고 남자 사장님이 설명 하나하나 매우 친절하셨다는 사실, 또 이건 빵이랑 상관은 없는데 바로 옆집에 사람들이 줄을 서있을 거에요 거기 생활에 나온 간판없는 밥집이니 점심을 해결하기 좋은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븐의온도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38번길 43-13 101호

http://naver.me/FXZr92vH

 

오븐의온도 : 네이버

방문자리뷰 402 · ★4.68 · 수제쿠키와 크럼블 버터쫀득바가 맛있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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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바게트 제작소

바게트가 딱딱하다는 생각은 버려라! 훌륭한 하드한 식사빵을 찾는 당신! 식빵이 질려버린 당신!

네 바게트 제작소입니다 여긴 이름 그대로 바게트가 메인이고 서브로 바게트가 메인인 샌드위치 까눌레 크로와상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일부 사람은 까눌레 맛집이라고도 합니다 제가 직원분에게 물어보길 가장 잘나가는 메뉴는 무화과크림 바게트,바게트 샌드위치라고 합니다 저는 밥을 먹었기에 무화과바게트를 샀는데요 식감이 정말 쫄깃하고 적당히 달콤한 무화과가 한가득이고 크림치즈가 정말 많았어요 ㅋㅋ 컷팅도 부탁하면 해주시니ㅡ참고하세요 빵이 대부분 크니 가볍게 가신다면 남기실게 분명합니다 맞다 여기 스콘은 먼가 씹히는데 무화과 알갱이 같아요

ps.사실은 까눌레 맛집?!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199번길 19

http://naver.me/F5bCwonR

 

바게트제작소 : 네이버

방문자리뷰 869 · ★4.52 · 매일 10: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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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오프커스 베이커리 카페

빵집에만 맛있는 빵이 있는 건 아닌데요 카페에도 나름의 맛있는 제과제빵이 있습니다 여긴 서면 한가운데에 위치해있는데 거의 1초에 1커플 들어가는 느낌이에요 제가 이런거에 솔로 울렁중이 조금 있는데 그래도 빵친구를 만나기 위해서 들어갔고 들어가서 느낀건 응? 카페치고 가격대가 나쁘지 않은데? 였습니다 빵집의 식빵이나 식사빵은 없고 철저하게 카페풍의 쿠키 마들렌 파운드 크로플 수플레 스콘 위주였어요 빵맛은 솔직히 가성비를 떠나서 맛만 생각하면 높은 점수를 주기에는 힘들지만 만약 커플이나 친구끼리 왔다 커피랑 먹는다를 가정하면 좋은 전경을 보며 기분 좋은 티타임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프커스 베이커리 카페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199번길 30

http://naver.me/GSiUUzLj

 

오프커스 베이커리 카페 : 네이버

방문자리뷰 539 · ★4.43 · 전포카페거리 오프커스 서면 분위기있는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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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쉽커피

여기도 카페인데 여긴 여기만의 특별한 빵이 있습니다 은하수빵"두둥 이건 설명하기보다 검색하셔서 보시는게 좋아요 빵카로드에도 나왔다고 합니다 사실 저는 메론빵 하나만 보고 왔었는데요 아쉽게도 제가 방문한 날에는 없어서 은하수빵 먹고 왔습니다 은하수 흐르는 거 보고 메롱이 못 먹은 기분 풀렸다는 비밀 여기 메론빵은 맛있어서 백화점에서도 판매된 시절이 있다고 해요 만약 누군가를 즐겁게 해주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쉽커피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47번길 51

http://naver.me/G7KDNqzc

 

쉽커피 : 네이버

방문자리뷰 962 · ★4.66 · 토요일 10:00 - 23:00,일요일 10:00 - 22:00,월요일 10:00 - 22:00,화요일 10:00 - 22:00,수요일 10:00 - 22:00,목요일 10:00 - 22:00,금요일 10:00 -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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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희와제과

네....왔습니다 부산하면 가장 유명하다고 언급이 꼭 나오는 희와제과입니다 실제로 2번 방문했고 2번 다 성공했지만 정말 운이 좋은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첫 방문은 언제나 처럼 네이버를 뒤적거리며 맘모스 덕후인 제가 맘모스 맛집이라고 해서 생각 없이 둥가둥가 방문한 토요일 2시 순간 눈앞에 펼쳐진 건 줄이 늘어져있는 빵집 저는 빵집에 줄을 선다...ㅡ? 라는 개념이 매우 신선했는데요 마침 그 날에 비도 오고 주말 애매한 점심시간대 맘모스가 나오는 직전도 아니고 그렇다고 마감시간도 아닌 딱 맘모스 하나만 보고 간다면 성공할 확률이 높은 2시10분 이였어요 정말 다른 빵은 하나도 없고 거의 팔리고 몇 개 남지 않은 스콘들.. 비스킷? 휘낭시에 밤팥빵 크림빵은 당연히 없었고 맘모스 딱4개 남아있는 가계 제 앞의 대기열은 6팀 창밖에서 발동동 거리며 틀렸구나 싶은 순간이였죠 그럼에도 저는 머 스콘 하나라도 사가야지 하며 기다렸고 가계에서 명부를 작성하고 딱 뒤를 도는데 직원분이 잠시만요 하시며 가지고 나오시는 맘모스들\ㅇㅅㅇ/저는 속으로 소리를 질렀어요 맘모스는 1인 1개가 룰이라고 하셔서 저는 딱 스콘2개 맘모스 하나 가지고 나왔습니다 스콘은 솔직히 굳이 재구매 의사가 없고 맘모스가 햐..버터를 그렇게 크게 통으로 넣으시면 이게 어떻게 맛이 없어요 ㅎㅋㅎㅋㅋㅎ

참고로 저는 모든 크림류의 빵은 기본 얼리고 녹이고 3가지 방법으로 먹는데 여기 맘모스는 녹이면 대참사가 일어납니다 ㄹㅇ로..일단 크기가 일반 맘모스 2배에요 두깨가 엄청나요 막 달지도 않지만 여기만의 팥으로 살을 포기하면 재구매의사 200%의 맘모스였습니다

2번째 방문.

때는 희와제과 하나만 보며 비오는 목요일 아침7시 할 수 있는 준비는 모두 끝내고 출발 차가 엄청 막혀 예상보다 늦은 9시 20분 도착 이날도 비가 후두둑 후두둑 떨어지는 날이였어요 그럼에도 조금만 늦어도 대기중이 2배 차이가 난다는 리뷰와 실제로 경험해본 느낌으로 최대한 빠르게 갔고 결과 대기줄 4팀!이예이이이 이날은 무조건 머라도 건지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비가 이렇게 옴에도 대기열이 있었고 매장이 아직 열리지 않았다는 사실 그렇게 하염없이 기다리기를 30분 뒤를 돌아보면 못해도 30명은 있었고 드디어 열리는 희와제과의 문! 직원분이 나오셔서 개수제한 입장시 방역수칙을 알려주셨고 저는 가계안에 펼쳐진 아이들을 보고 너무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앞에 4팀이 한 분은 누가봐도 회사원이였고 모든 빵들을 못해도 30개는 가져가십다 하하하핳하 그거에 영향을 받으셨는지 앞팀 모두 쓸어가시더군요 제 뒤에서 소곤소곤 빵 없어져서 불안해 하는 소리가 들렸고 저도 긴장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추가빵이 바로 나와서 안도했어요 역시 이렇게 인기 있는 빵집이 이 정도 대비도 안 했을까 싶었어요 그렇게 제가 입장하고 4종류의 휘낭시에 스콘 마블케이크 왕팥빵 크림치즈?빵2종(찐방같이생김)기타 몇 가지가 있었고 저는 휘낭시에2종 크림치즈빵2종 팥빵1개 말차마블케이크 1개 이렇게 5개를 구매하고 나왔습니다 아쉽게도 ㅣ비스킷은 없었는데요 만약 제가 줄을 더 서더라도 10분? 늦게 왔다면 나왔지 않을가 싶네요 여기는 정말 타이밍이 중요하고 자기가 원하는 빵을 딱 정하고 가셔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희와제과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246번길 6 1층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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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와제과 : 네이버

방문자리뷰 1523 · ★4.48 · 생활의달인 6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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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초량온당

초량~초량초량 온다앙~제 빵인생 처음으로 실패를 안겨준 빵집 맘모스빵으로 매우 유명한 빵집인데요 예약도 받으시고 택배도 하신다고 하셨는데 저는 직접 찾아가 당일 빵을 먹자는 생각이라 룰루랄라 하나는 있겠지 하면서 갔었는데요 줄이 앞에 7명만 보여서 희와를 보고 온 저에게는 음! 무난하다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앞에서 들리는 수근거림 빵이 없다?! 앵 나 맘모스 1시에 나온다고 하셔서 12시 30분에 왔는데?! 하핫 그렇습니다 누가 또 앞에서 쓸어갔거나 맘모스가 일찍 나왔거나 예약이 가득차서 그렇습니다 그래도 혹시 기다리면 추가 빵이 나오는지 물으러 들어갔고 결과는 No! 사장님이 죄송하다며 서비스로 작은 샘플을 주셨고 그래도 맛있다며 오물오물 거리며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렇게 다음날! 또 비가 엄청나게 옵니다 네 희와제과를 다녀가고 바로 출발했어요 이 날은 사장님 개인사정으로 예약이 없었던 날로 12시 오픈인데 11시에 도착했습니다 역시 비가 엄청나게 와서 그런가 대기는 없었고 구석에 숨어서 비를 피하고 15분 주기로 가서 확인했습니다 중간에 따끈따끈한 희와제과 팥빵이랑 휘낭시에를 먹었는데 인생 단팥빵 여기 있었네요 막 설탕을 때려부은 진한 단팥이 아닌 적당한 선을 지키는 맛이였어요 ㅋㅋ 휘낭시에도 맛있다 맛있다는 소리만 들었지 최고였어요 그렇게 11시30분 멍때리다 3명이 줄 서있었고 저는 4번째 바지까지 다 비에 찌들어가며 기다렸고 드디어 입장! 모든 제품이 쫙 있었는데 정말 행복하게 쿠키류 식빵 크럼블 등등을 보며 궁금했던 황치즈크럼블 다사고 싶었지만 못먹기에 꾹 참고 냉장쇼케이스로 가서 대망의 맘모스를 영접했어요 오늘의 맘모스는 초코맘모스 쑥맘모스였는데 저는 초코족이 아니기에 쑥맘모스를 픽! 그리고 꾸덕바 종류가 많았는데 기본의 버터바 얼그레이바 도전의 민트초코바 여기는 진짜 크기도 크고 그냥 사랑입니다 꼭 가세요 2번 3번 가세요

초량온당

부산 동구 홍곡로58번길 7 산드라빌 1층 초량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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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리뷰 445 · ★4.57 · 블루베리 치즈 크럼블 덕후 만든 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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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950 태성당

초량온당을 클리어 하고 근처 빵집을 탐방하던 시기 걸어서 5분 거리인 태성당1950 들어가니 고급진?인테리어와 작지만 맛있어 보이는 크로와상 그리고 메인인 팥앙금의 빵 하지만 저는 여기에 메론빵을 살려고 왔죠 여기 메론빵은 2종류인데 휜색 우유크림이 들어간 아이와 크림이 없는 친구 메론빵은 소보로랑 비슷하다면 비슷한데 더 달다고 생각해요 저는 솔직한 후기를 남기자면 녹색 크림과 녹색빛의 두꺼운 쿠키 반죽을 생각하신다면 아쉽게 느껴질 메론빵이에요 하지만 대파빵은 맛있을지도

1950 태성당

부산 동구 중앙대로296번길 3-5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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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리뷰 195 · ★4.59 · 평일 09:00 - 19:00,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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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루반도르 파티세리

부산의 3대 빵집이라고 알려진(전부 3대 빵집이래..)

루반도르는 일반 빵집이랑 조금 달라요 먼가 자신만의 색깔로 재구성한 빵들? 예를 들자면 맘모스빵이 페스츄리에요 ㅋㅋㅋ 진짜 처음봐요 이렇게 어디서 쉽게 못보는 빵들이 가득해서 그런지 가격대가 있어서 망설여지는 빵집이였습니다

루반도르파티세리

부산 동구 중앙대로 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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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리뷰 846 · ★4.35 · 식신로드2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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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백구당

부산역에서 조금 걸으면 나오는 백구당 상당히 오래된 빵집이라 하던데요 들어가서 잠시 빵을 고르던 제가 느낀 건 정겹다입니다 막 유럽빵 위주가 아니라 정말 한국식 아버지가 사오던 빵 야채가 틈틈히 들오간 모닝빵,옥수수가 들어간 백구당 넘버1(크로이즌) 구매하고 바로 먹었는데 엄청 맛있다는 느낌이 아니라 정말 기분이 좋아지는 빵집이였습니다

백구당

부산 중구 중앙대로81번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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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리뷰 987 · ★4.41 · 2TV생생정보 5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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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옵스

백화점에만 들어가면 꼭 있는 옵스입니다 저는 옵스라는 빵집이 있는 줄도 모르던 사람인데요 학원전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마침 영도쪽 백화점에 있다고 해서 갔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빵들이 있었습니다 우선 학원전 하나 슈크림 하나 그리고 당근케이크 하나 빵맛은 막 맛있다기 보다 무난무난한 느낌이에요 굳이 멀리서 찾아오신다면 백화점에 들렀다면 가볼만한?

25.르봉비

여기는 들어가면 딱 2개만 보여요 맘모스 단빵3종류 대표메뉴는 맘모스인데요 대표 맘모스인 1980맘모스를 시작으로 3종류의 맘모스가 있었습니다

1.과일후르츠가 들어간 클래식의 맘모스

2.초코맘모스.

3.흑임자맘모스

그리고 다른 칸에는 슈크림 팥빵 둥글둥글한 인절미빵

저는 1980맘모스와 인절미빵을 먹어봤어요 과일이 들어간 맘모스는 먹으면서 포인트가 톡톡 느껴지는 맘모스였어요 그리고 나름 기대를 안하고 구매한 인절미빵 빵이 정말 떡처럼 쫀득쫀득하고 찌이인한 인절미맛에 안에는 인절미 크림도 들어있었어요 영도를 가신다면 재구매 각입니다 바로 앞에 삼진어묵도 있으니 식사후 디저트로...

르봉비

부산 영도구 태종로99번길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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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메종드콘

르봉비와 같이 영도에 위치한 빵집입니다

여기는 먼가 특색은 없고 다양한 빵종류를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가격도 싸고 평범? 정보도 없었던지라 넘버1의 단팥크림빵과 최애 메론빵을 가져갔습니다 넘버1빵은 내나 어디서나 비슷한 팥크림빵이였고 메론빵이..정말 심상치 않았는데요 색이 정말 진한 녹색에 두꺼운 소보로 쫀득한 빵 무엇보다 녹색의 크림! 정말 찐하게 느껴지는 달콤한 메론맛 또 간다면 4개는 집어옵니다

메종드콘

부산 영도구 절영로35번길 46 부백자연애 아파트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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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보소보소

서면의 유명한 빵집들 사이에서 약간 걸어가면 나오는 보소보소 많은 후기를 보고 너무 궁금해서 찾아간 빵집인데요 쫄깃한 햄버거번 위에 수북한 소보로 그리고 사이에 취향대로 올려서 먹는 토핑 저는 메인인 버터,크림 소보로, 소보로로 만든 쿠키를 구매했고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게 먹는 방법도 알려주셨어요 빵은 따뜻하게 버터는 차갑게! 여기도 정말 맛있었는데 여기서 정말 맛있게 먹는 방법은 따뜻한빵에 차가운 버터를 넣은 버터소보로를 한입 먹고 같이 판매하는 따뜻한 밀크티를 마시면 천국이라고 합니다 홐...왜 밀크티를 안사고 나왔니

보소보소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 210

http://naver.me/F5bCaptN

 

28.블랑제리오감

숨어있는 유럽?!

만악 내가 이루고 싶은 빵킷리스트가 있다면 유럽에 가서 빵탐험을 떠나는 것이다 음식은 나라마다 특색이 있고 편차가 엄청난데(고수 어떻게 먹나요..)빵은 적어도 좋아하는 종류의 취향은 있더라도 맛은 식사빵이 아닌 이상에야 기본적으로 달달하다 그래서 마음편히 여기저기 다니며 흔히 말하는 유럽 기분을 내며 본고장의 빵을 먹어보고 싶다 내가 왜 갑자기 이런 소리를 하냐면 여기 빵집의 문을 따르릉 하는 종소리를 들으며 들어가면 흔히 말하는 한국식의 단팥빵 슈크림빵이 아닌 깜바뉴 바게트,통밀빵등 식빵을 포함한 식사빵이 있고 한국느낌의 일상적인 빵이 아닌 유럽스러운? 느낌의 빵들이 원을 이루며 진열되어 있다 그리고 그 너머를 쳐다보면 뻥..정말 뻥뚫린 빵만드는 공간이 있는데(정말 이렇게 뻥뚫린 빵집은 처음본다)여기 빵 만드시는 분이 유럽인이셨다! 그게 머?가 중요해 라고 할 수 있지만 난 기분파다 이런 분위기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다 빵 맛도 중요하지만 이런 빵집의 외관 들어올 때 들리는 종소리 반갑게 인사해 주시는 직원분들 나열되어 있는 다양한 빵들 이런게 모여서 기분이 좋아지고 내가 빵투어를 다니는 이유다 근데 여기 연산동 오감이랑 같은 오감인가?!

만약 당신이 집이 가깝고 기분파라면 한 번쯤 찾아오는 것도 추천한다

블랑제리오감

부산 동래구 명장로127번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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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플라잉스콘

소문은 바람과 같지..

네 부산에서 스콘하면 상당히 유명한 플라잉 스콘입니다 저는 스콘이라는 인식이 쉽다? 흔하다?였습니다 빵집에서는 기본이고 카페에서도 흔하게 구경 가능한 친구입니다 반죽에 로투스 뿌시럭 뿌시럭 넣어서 오븐에 구워주면 로투스 스콘 완성! 그래서 그런지 다양한 종류의 스콘의 매력에 빠져 여기저기 다양한 스콘을 찾아간 기억이 있네요 본론으로 들어가 플라잉 스콘 오죽 유명하면 택배도 하고 백화점에도 있는 생활의 달인에 나온 스콘집입니다 처음 여기를 찾아가려면 진짜 부산 끝자락에 있어서 맘먹고 찾아가야 했습니다 택배도 하고 있어 그냥 택배를 시킬까 했지만 그래도 당일빵에 직접 가야지 의미가 있겠구나 싶었고(사실 버스타면 15분)결국 날 잡아서 찾아갔습니다 마린시티..에 위치해 높디높은 건물 사이에 꽁꽁 숨어있을 거라고는 알았지만 설마 상가 건물 안까지 찾고 20분을 날리고 분명 1층에 있다고 안내판에 적혀있는데 말이죠 그렇게 하나하나 보면서 걷던 사이 건물밖 영어로 플라잉 스콘...맹점이였습니다 소문이 무성해 분명 엄청 커다란 가계일 줄 알았는데 테이블 2개 들어가는 작은 가계였습니다 심지어 저는 옆에 과일가계가 있어서 수박 맛있겠다 하면서 지나간 자리였네요 하하..ㅎ그렇게 바닷바람 맞은 머리를 정리하고 심호훕 해주고 들어갔습니다 손님은 저 혼자여서 느긋하게 구경했어요 작은 가계와는 다르게 커다란 쇼케이스 못해도 10종은 넘어보이는 스콘들 매우 두근두근했습니다 어차피 가격대가 하나에 3500원 이상이고 배가 하나기에 2개만 사자 했고 다행히 베스트123가 적힌 아이들이 보여서 기본인 플래인,이름을 까먹었지만 오레오색 비슷한 친구 하나를 구매했고 바닷가 구석에서 혼자 바닷바람 맞으며 스콘 부스러기 날리면서 양손에 스콘 들고 오물모물 거리면서 목막혀..하다가 다음 빵집으로 향했습니다

조금 길었는데 결론만 말하면 우선 퍽퍽함과 부드러움의 중간에 위치한 스콘입니다 무식하게 밀도 높은 스콘은 아니며 확실히 내용물이 구분이 가고 맛이 끝까지 느껴지는 스콘이였어요 저는 쿠키스콘?을 샀고 반죽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본 스콘중에서 가장 실하게 들었던 스콘이라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막 맛있었던 건 아니지만 바닷가 구경하며 근처 카페에서 드디어 플라잉 스콘 먹는다! 해보기에는 충분히 가치있다 생각합니다

30.아티성블렁제리 빵빵빵

아파트 단지내 아침빵은 내가 책임진다!

때는 점심시간이 다가오는 12시30분 플라잉 스콘을 사고 다음 행선지로 선택된 빵빵빵 위치는 플라잉 스콘에서 걸어서 10분 주파가 가능한 위치인데 문제는 또 높디 높은 건물에 하필 아파트 안쪽에 있어서 잃어버린 나의 방향감각...하지만 나에에는 갓갓 네이버 거리뷰가 있다! 최대한 비슷한 위치를 찾아서 갔고 그렇게 아파트 단지 안쪽에 위치한 빵이라는 간판을 발견 히히히힛 내가 해냈다 하며 뛰어갔고 그렇게 들어간 빵빵빵 하지만 하필 샌드위치가 나오지 않는 화요일이였고 시간대가 애매했나 다..팔린건가 빵 종류는 빈칸이 너무 많았는데요 그래도 왔으니 하나라도 사가야 한다는 마음에 올리브치아바타를 골랐고 계산하려던 찰나 안쪽에서 들리는 목소리 사워도우 나왔어요 카드를 꺼내면서 황급히 돌아가는 나의 빵머리 방금 나왔다-따뜻하다-맛있겠지-이건 꼭 사야해 그렇기 저거 하나 주세요를 외쳤고 빵2개를 가지고 또 룰루랄라 다음 행선지를 생각했다 마침 다음 빵지루트가 신세계 백화점이였는데 시간도 남아 천천히 걸어갔다 가는 도중이 사람도 없는 엄청 넒은 도로가였는데 한 조각씩 먹으면서 걷는 20분 동안 (헨젤과 그레텔이냐고..)사람이라고는 한 명도 없었다

우선 날짜도 날짜지만 시간대를 잘못 잡았는지 스콘류며 깜바뉴며 그런 거 없었고 딱 바게트 치아바타 푸가스 딱 3종류 있었다 홍철없는 홍철팀 같은 느낌이였지만 그래도 치아바타는 중간은 넘는 맛과 너무 질기거나 딱딱하지 않은 식감이었고 무엇보다 올리브가 그린&블랙 2종류였는데 무려 통으로 들어간 올리브가 있었다 그래서 중간중간 짭쪼름함이 매력인 올리브 치아바타를 제대로 맛본 느낌이였고 사워도우 바게트는 난 사워도우가 먼지 모르는 빵린이라 그냥 샀는데 시다 정말 시큼하다 처음에는 셔서 당황했는데 먹다 보니 또 먹을만했다

먼가 아쉼기도 했고 다음에 또 와야지 하는 기대감 여기 사는 사람들은 마음만 먹으면 이런 고퀄리티의 하드빵을 매일 먹을 수 있나? 하는 부러움을 생각하며 한 조각 한 조각 사라지는 빵집이었습니다

31.럭키 베이커리

빵집 어딨어! 빵집 어딨냐구?! 어? 지나쳤어..?

 

오로지 식사빵만 판매하는 빵집 저의 빵천동 탐험의 좌절을 안겨준 빵집 네 여러분 빵집에 가기 전 혹시 사장님이 인스타를 하신다면 영업시간을 확인하고 갑시다 첫 날 무작정 갔고 항상 그렇듯 저는 간판 하나하나 보며 빵집을 찾아 나섰고 헤매기를 10분 결국 찾기를 중단하고 근처 카페에서 커피를 쭈웁쭈웁 하면서 정면을 봤고 주위 건물들의 분위기와는 조금 다른 인테리어의 불꺼진 건물 잘꾸몄네~공방인가?생각한 찰나 나는 먼가 쌔함에 건물로 다가가 창문 안쪽을 보았고 ???빵집이다 여기 빵집이다를 본능적으로 느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에서 보았던 사진과는 달랐고 불은 꺼져있고 먼가 이상했습니다 여긴 줄서서 먹는다고 했는데 말이죠 그렇게 인스타를 들어가 봤고...주말(토,일)만 영업 사장님께서 페인트 작업을 하셔서 바뀐 인테리어 하핫...또냐 또 그렇게 쭈왑하던 커피의 얼음을 이빨로 깨부수며 돌아가는 발걸음 집에서 한숨만 쉬면서 지나가는 시간 드디어 주말 비가 왔지만 빵탐험에서 비란 줄어든 대기열과 반비례를 뜻하지!라며 다시 도착 정말 여기는 주위 건물들의 분위기 때문에 빵집이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한다 지금 생각해 보면 바로 앞에 카페가 있다는 소리는 그만큼 있기 있는 빵집이라는 증거가 아닐까 싶다 그렇기 오픈을 조금 넘긴 점심시간 메인목표인 단호박크림치즈사워도우를 사는데 성공! 이게 또 비주얼이 장난이 아니다 적당히 달달한 단호박에 스르륵 하는 느낌을 안겨주는 크림치즈 거기에 시큼한 사워도우 이건 최고다 어떻게 이런 조합을 찾았을까 싶을 정도였다 샌드위치류도 있었는데 칼로리가 허락을 안 해주기에 다음의 즐거움으로 남겨두었다 오픈한지 1년이 조금 지나셨다고 하셨는데 정말 오래오래 있어주었으면 하는 빵집이다

32.페팽 과자점

들어가고 싶게 만드는 마법의 입구

부산 빵천동을 녹색창에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 빵집입니다 저도 다른 빵순이 빵순이 분들과 같이 빵포트폴리오를 작성해야지 하며 다녀왔고 멀리서 봤을 땐 몰랐는데 입구에 도착하면 먼가 신비로운(걸어다녀서 정신이 혼미했음)커다란 나무로 만든 녹색의 양문 한쪽이 열려있는 입구 거기서 향긋하게 나오는 빵냄새 순간 모든 상황이 겹쳐 바로 들어갔고 열심히 빵들을 줍줍하던 순간 제가 여기에 와버린 목적이 번뜩 떠올랐고 고것은 바로 "찰"맘모스 맘모스 덕후인 저에게 새로운 종류의 맘모스는 정말 꼭 사봐야하는 아이였기에 없으면 어쩌지 하며 빵집 안을 빙그르르 돌아다녔고 다행히 남아있는 2개의 찰맘모스 고민도 안하고 트레이에 올리고 천천히 다른 빵들도 구경했고 한편에 마련되어 있는 테이블에서 너는 왜 찰맘모스니 쫀뜩쫀뜩하겠지? 혼자 베시시 웃으며 맛보고 나온 빵집입니다 맛이야 솔직히 일정 수준으로 올라가면 비슷비슷하고 특색이 그렇게 크게는 없지만 찰맘모스 하나로 저에게 의미 있는 빵집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33.원더플명품찹쌀꽈배기

때로는 직감이 옳은법

34.마린느

정신줄 놓으면 사라지는 잔고! 들어오는 칼로리!

빵천동 메트르아티정에서 골목 하나만 돌면 나오는 디저트 가게입니다 들어가면 작은 소품으로 세심하게 꾸며진 인테리어와 테이블 하나에 거의 모든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종류가 적은 게 아닌데요 왜냐구요? 작습니다 네 디저트 구움 과자류의 아이들이라 크기가 매우 작습니다 그래서 테이블 하나에 엄청 다양한 아이들이 빼국빼국 줄을 맞추며 기다리고 있답니다 주력 상품은 마들렌,크럼블,휘낭시에인데요 여기서 휘낭시에의 정확한 이름은 피낭시에라고 하는데요(사실 맛있으면 상관 없습니다)프랑스 금융가의 한 제빵사가 금괴를 생각하며 만든게 유래라고 하며 피낭시에를 나눠주며 금전운을 빌기도 한다고 합니다 제가 쭈욱 보며 솔직히 여느 빵집보다 고르기 힘들었습니다 희와제과는 비싸도 줄 선 게 아까워서 일단 담고 봤고 다른 빵집은 그래도 익숙한 빵 들이라 고르는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정말 생각 없이 담으면 작은 거 몇 개에 만원 2만원이 사라집니다 엥 글 쓰면서 디저트를 몇개씩 담을 생각을 하니까 살찌는 건가? 싶기도 하네요 ㅋㅋㅋ그치만 작단말이야..그래서 보다 신중하게 골라야 했고 고심 끝에 고른 기본과 흑임자 휘낭시에 맛은 막 엄청나게 달지가 않고 딱 절제된 느낌인데 흑임자맛이면 흑임자의 맛이 정확하게 느껴지는 한입 먹었는데 반이 사라져 매우 아쉬운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머 원래 식사가 아닌 식후 디저트의 빵이라 작은 건 당연하지만 아쉬운 건 아쉬운 겁니다. 포장해 주시며 리본 묶어주시던 사장님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35.오드컵케이크

작은 컵케이크로 즐기는 티타임

안녕하세요 혹시 작지만 달콤한 컵케이크를 아시나요? 컵케이크는 다른 말로 페어리 케이크로 불리는데 다른 사람에게 대접하는 자그마한 케이크라고 합니다 이게 또 머핀이랑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종류라고 하네요 출처:(위키백과) 아무튼! 저는 머핀이나 케이크나 제돈 주고 사본 기억이 없는데요 그래서 이상한 환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방에는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집콕 생활이 길어지고 자연스럽게 구매한 커피머신 티테이블 윙체어 티비가 있었는데요 (마실 거 볼 거 앉을 거 )요즘 삥탐험을 떠나면서 컵케이크를 본 순간 케이크-특별한-티타임-분위기 있는-셀카 라는 티테이블에 커피와 함께 즐기는 티타임이라는 살찌는 행복회로를 굴렸고 초록창님의 도움으로 사전 조사를 끝내고 룰루랄라 다녀왔습니다 은근히 안보이는 위치에 있었고 밖에서 입구사진을 찍고자 다가가 느낀 생각은 와...머야 댕장해엄청나..!

가게안에 연보라색의 케이크 상자에 둘러싸인 사장님

사잔조사를 끝내고 살 것을 미리 정해둔 저는 먼가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들어갔고 언제나 그렇듯 실물과 사진은 무수한 포토샵과 조도에 의해 다른 법 막상 실물을 보니 정해둔 아이들은 저 멀리 떠나고 아 이거 사야지 해버리는 나! 그렇게 기분 따라 당근,토피넛,코코넛,바나나 피넛 4구를 골랐고 (4개 사야지 큰상자에 담아주시니까..그냥 다 맛있어 보여서)집에서 행복한 티타임을 가질 생각에 뚠따란뚜따 하며 집으로 향했다고 합니다.

맛은 개개인의 취향이지만 객관적인 입장에서 저는 초코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주면 먹는데 굳이 돈주고 사지는 않는? 빵은 먹으면서 초코까지 먹으면 더 찐다는 마지막 보루?(사실 땅콩쨈이나 초코나..)그리고 먼가 기본적인 맛보다 특별한 이색적인 걸 선호하기에 민트도 좋아하고 같은 이유로 당근컵케이크를 골랐고 아주 만족하며 먹었답니다 레터링도 가능하고 꾸덕컵이 그렇게 맛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사실 컵케이크를 파는 가게가 거의 없에 부산 온천천 카페거리에 오신다면 가봐도 실패는 없는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ps:서면에도 있음

 

 

36.우섭스토리

꿀꿀꿀 치즈~바아게에트으~

부산의 제빵 최고장인이 있으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동래 소방서 근처에 위치한 빵집인데요 입구에 큼지막하게 부산광역시 "2020최고장인 선정"이라는 현수막이 있습니다 사장님 경력이 정말 엄청나신데요 경력30년에 교수,전국기능경기대회 부심사장,해외수상,2012년 대한민국 제빵왕 대상수상 등등에 빵 만드는데 사용하시는 우리 밀 발효종도 특허라고 하시네요 이렇게 대단한 장인님이 만드시는 빵집에서 가장 유명한 빵인 꿀치즈 바게트!를 먹어봤는데요 고르곤 치즈에 쪼옹득한 바게트 윤기가 좔좔 흐르는 꿀코팅 요즘 느끼는 생각인데 정말 잘 만드는 빵집은 막 엄청나게 달지가 않아요 선을 지키면서 기본을 지키며 중심이 있는 그런 느낌인데 딱 여기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37.메트르아티정

진짜 크루와상을 보여주지!

여기도 빵천동 빵지순례를 떠나던 저에게 가볼까? 정도의 작은 생각에서 시작된 빵집입니다 여기는 크루아상 맛집이라고 녹색창님이 알려주셨고 솔직히 저는 크루아상을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또 크로아상 맛집이라고 막상 가보면 그저 그런 경우가 많았고 그래서 그냥 빵천동 가는 김에 들려야지의 의미였고 기대는 없었습니다 아마 도착 시간이 10시 30분였던 거 같습니다 아침 빵 나오는 시간이었고 다행히 사람은 저 포함 4~5명 빵을 구경하며 즐기고 있는데 한 분이 ~~"%@#은 없나요? 물어보는 소리 음..솔직히 크루아상은 관심이 없었기에 조사 부족이였고 주력 메뉴가 아직 안 나왔거나 다 팔렸구나 싶었습니다 크루아상 종류는 크게 냉장이 필요한 샌드류or타르트류 실외에는 기본 식빵을 포함한 간단한 빵&러스크 그리고 다양한 메인의 크루아상들 신기한게 크루아상의 색이 줄무늬 형태로 형형색색이였고

아몬드가 올라간 크루아상은 정말 거대해서 이거 꼭 사봐야해 싶어서 녹색의 크루아상과 같이 하나 구입했습니다 밖에서 슬쩍 꺼내서 한입한입 먹었는데 하핳하 기대도 안 했는데 진짜 맛있어요 먼가 어?그동안 먹었던 크루아상은 가짜인가? 싶을 정도였고 진짜 진짜 진짜 빵천동을 돌아다니는 의미를 만들어준 빵집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크루아상 맛집이었습니다

38.무슈뱅상

여기 바통이 어! 그렇게 마이떠?!

얼마 전 빵빵빵에서 하드빵의 매력을 알게 된 나 그렇게 다양한 빵집을 조사하던 와중에 빵천동에 줄서서 먹는 하드빵집이 있다?! 는 정보를 입수했고 그렇게

또 빵 사진만 보고 당장 달려갔는데요 하지만 휴무일 ㅋㅋㅋㅋ입구만 보고 첫날은 실패 그렇게 다음 날 따가운 햇빛이 내리쬐는 주말 점심시간 후..오픈은 11시지만 희와제과의 줄 도 견디는 나야! 줄이 길어야 얼마나 길겠어?! 하며 11시 30분에 도착을 했는데요 다행히 앞 대기줄은 많아봐야 10명이었습니다 줄은 금방 줄어들 거야 빵이 남을까? 걱정이나 했죠 그렇게 노래를 들으며 무선 선풍기 바람을 후루룩 맞으며 기다리기를 10분~ 20분~???30분~~???! 먼가 잘못됐다는 느낌이 들었고 뒤에서 소곤소곤 하는 소리들 들으니 사장님 한 분이서 계산에 커팅을 전부 하셔서 오래 걸린다고 하네요

아하.! 그래도 기다린 시간이 있고 안쪽에 보이는 하드빵 특유의 향긋한 빵들과 대망의 "바통" 여기는 바통이 그렇게 유명하다고 합니다 간판 메뉴인 거죠 시간이 흐르고 40분이 지났나요? 드디어 입장을 했고 솔직히 처음 들어보는 빵 들이여서 기다리는 동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바통은 당연한거고 올리브,토마토,뺑오르방?, 세이글,바게트,오트아몬드,진저레몬 빵 안에 토마토가 들었나? 올리브? 안은 딱딱한가? 촉촉한가? 무수한 생각이 지나갔고 대기하면서 앞에 손님들이 많이 사가는 위주+눈으로 직접 보고 느낌이 오는 친구를 위주로 바통+진저레몬+세이글+토마토를 샀습니다

세이글은 먼가 상당히 촉촉한 수분기가 엄청나며 묵직한 빵인데 맛이 잘 안 느껴지는 느낌이였고 진저레몬은 그냥 맛있어요 이거 맛없다고 느끼는 사람은 적을 거에요 안에 크랜베리가 가득하고 씹을수록 달콤함이 퍼져나갔고 토마토가 대박이에요 색이 피자빵인데 맛도 처음에는 어? 피자? 나 이 맛 알아 근데 씹다보면 또 피자는 아니에요 먼가 진짜 먹어봐야 알 수 있어요 맛있습니다?! 마지막 대망의 바통 씹을수록 고소하다 그냥 꼬습해! 맛있어! 2개 3개 사야지! 솔직히 세이글이 제 취향이 아니었다 뿐이지 맛없는 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시간이 좀 오래 걸린다는 문제뿐이지 바통이 떨어졌다고 돌아서지 마시고 다른 식사빵도 드셔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39. 빠리당

직장인들의 입소문

40. chic985

마약빵이라고 들어보셨는지요?

41.더크로와상

작지만 강하다 그리고 맛있다!

42.도미넛

신박한 도넛

43.꽃피는 4월 밀익는 5월

내가 여기 어! 맘모스 평가하러 왔다!

통칭 꽃사미로 망미동에 위치한 비건 빵으로 유명한 집인데요 여긴 빵집이지만 특이하게 식사가 가능합니다 진열된 비건 빵들을 이용한 브런치 메뉴들이 있는데 제가 갔을 땐 자리가 없어서 아쉽지만 다음 기회로..ㅠㅠ 그렇지만 제가 여기 온 목적은 오직 하나! "오홍단"이라는 빵이 있는데요 오렌지 홍국쌀 단호박의 줄임말이라 합니다 소보로가 올라간 홍국쌀의 붉은색의 빵과 팥,두툼한 단호박을 감싸고 있는 비건크림 그리고 포인트를 주는 오렌지 처음 사진을 보고 딱 떠오른 건 이거 맘모스다! 이거 맘모스야! 하며 당장 달려갔었습니다 그렇게 신성한 손소독 트레이 집게 의식을 끝내고 오홍단 하나 딸기 크림빵 하나 작은 크림빵 하나가 4천원입니다 ㅋ 비싸지만 내용물이 매우 실하니 가격 값하는 친구에요

드디어 오홍단 비건빵 특유의 매우 쫄깃한 식감에 푹신한 크림과 맞먹을 정도의 부드러운 단호박 중간중간 포인트를 주는 새콤하며 달콤한 오렌지 역시 제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며 자신을 칭찬하는 제가 있었습니다

오홍단 말고도 키슈나 여기의 베스트메뉴 치카솔크도 있으니 빵지순례 중이시라면 들려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44.신세계 백화점

멀 사야할지 모르겠고 베스트 메뉴만 담아온 집합소

45.쉬프렘 베이커리

꾸준하게 자리잡은 빵집

46.몽레브

초등학교앞 동네빵집

47.카페열한시

빵코너에서 힐링하는 나

48.이솝

샌드위치 맛집

49.다옴BAKERY

인생 치아바타

단빵에 질려 가끔 식사빵을 찾는 "나" 목표 빵집을 다녀오고 생각 없이 들어간 빵집..그렇기에 정보가 없으면 사장님에게 물어보랏! 사장님! 사장님은 개인적으로 어떤 빵이 제일 맛있으세요 OㅅO/?! 제가 이렇게 물어보는 건 이유가 있는데요 예:사장님 머가 제일 맛있어요? 라고 물어보면 거의 가장 잘 팔리는 메뉴를 추천해 주십니다 머 잘 팔리는 거 좋다! 이겁니다 하지만 저는 사장님이 맛있다고 느낀다-좋아한다-만드는데 정성이 들어간다는 기적의 논리로 이런 질문을 합니다 그렇게 돌아온 대답은 "올리브 치아바타" 일반 치아바타는 전부 팔렸고 남은 게 올리브 치아바타였기에 선택지도 없었고 바로 담아서 계산했고 다음 빵집으로 향하며 작게 커팅된 치아바타를 옴뇸뇸 하며 한조각 먹었는데 진짜 저에게 또 이런 충격은 없었습니다 적절하게 짭짤한 소금맛 듬성든성 씹히는 올리브와 치즈 진짜 무맛으로 씹는 느낌이라는 저의 치아바타 인식이 적절한 배합으로 잘 만든 치아바타는 이렇게 맛있는 거야? 로 바뀌는 순간이었습니다 재방문 의사 무조건 있고 다음에 방문한다면 다른 빵들도 유심히 봐야겠습니다

 

50.구젠

51.

빵종류는 적어도 작은것 하나라도 제대로 만드는 빵집

일단 기억나는 빵집은 이 정도인데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은 먹다가 찍은게 많아서 죄송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