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로 좋아하는 중식당 더원 후기입니다.
terrynews
·2021. 6. 17. 20:03


≪해당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및 블로그를 통해 스크랩 해온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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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집에서 뒹굴뒹굴 역삼동그분입니다
한달에 한번도가고
두번도 가고.....
세번은 가본적없고
암튼 자주 가는 더원입니다.
사기꾼 더원,나쁜놈 더원이란 사람이랑은 별 상관없어욤ㅋㅋ
지난주 일요일이였고
늙은애기는 퇴원햇고
,애들이 흑초 탕수육이 꼭 먹고 싶다고 하여.
외식하러 출발~~~
방밖에 없으니 방으로 앉았고 외부와 차단되니 코로나 시대에 가장 적합한 식당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번에 와인한병 무료로 받았다고 막 홍보해주고 이러는거 아님(아주중요ㅋㅋ)
가족외식보단 사실 늙은애기 입원해 있는 5일동안 집에서 먹고 자고 살림해주신 장모님 밥 사드리러 출동하였습니다.^^
아패럴 칵테일 한잔씩 서비스로 받고
기본찬도 야마구라게+무청인가 열무 피클인가 암튼 새콤한것
3종 냉채
맛있긴한데 일주일전에 먹었더니 ㅠㅠ
장모님이 고기도 싫어하시고,태국음식같은것도 못드시고 편식하셔서 ㅋㅋㅋㅋㅋ
선택의 폭이 없었네요
요건 아이들이 1층에 있는 더라운드(자매식당)에서 시킨 흑초 탕수육
당골이라고 평소 서빙되는 양보다 30%정도 추가로 주신듯합니다
저도 애들꺼 하나 뻇어서 먹었습니다.
삭스핀찜.
이것도 담백하고 너무 맛있고 완전 술을 부르는 맛있데,
당일 퇴원한 늙은애기가 술을 먹을수 없어서 저날은 술을 참았네요
전복&버섯볶음인듯해욤
이것도 소맥 5잔은 먹어야되는 안주인데 아쉽아쉽 ㅋㅋ
유치원 시절부터 애들은 짜증면보다 짬뽕을 즐겨먹었어염 짜장면 한젓가락 뻇어먹고 싶었는데
아빠가 짜장면 먹고싶어하는걸 알고 짬뽕을 시켰어염
사장님의 배려로 2개의 그릇에 나눠왔습니다
그래도 양이 엄청나죠
가격도 엄청남 ㅋㅋ
24,000원^^
그리고 마차를 끌고오셔서 오늘 장가간 박휘순씨가 맨손으로 때려잡았다는 북경오리 ㅋㅋㅋ
북경오리는 너무 가열차게 싸먹어서 그런지 사진이 ㅋㅋㅋ
소안심과 꽃빵인데,
꽃빵이쁘죠 저 꽃빵을 반으로 갈라서 저기에 소고기를 넣고 촵촵하시면 됩니다
애들이 제가 뺏어먹어서 추가로 4개더 받았습니다.
옥돔찜이랑 솥밥입니다
솥밥스멜~~^^
커억~
저번달부터 11,000원 인상ㅠㅠ
요거는 일일향압구정점 어향동고
유린기